번역2017. 4. 21. 17:43

(스포 주의)

 

 

성우 후쿠야마 쥰, 사이토 유카에게 듣는 수록현장은 밝게 , 해외팬에게 감사도

(스포 주의)

 

 

 

중국의 인기만화가 원작인 TV애니메이션 「 은의 묘지기(가디언) 」에 출연중인 성우 후쿠야마 쥰씨와 사이토 유카씨. 게임을 좋아하는 고등학생 리쿠 스이긴이 누군가에게 끌려간 리쿠 레이를 구하기 위해 유산으로 물려받은 100억의 과금 플레이어가 되어 전 세계의 운명을 건 게임의 세계로 뛰어들어간다...는 스토리로, 후쿠야마씨가 주인공 리쿠 스이긴, 사이토씨가 히로인 리쿠 레이를 연기한다. 후쿠야마씨와 사이토씨에게 중국과 일본 양국에서 주목받을만한 볼거리와 수록 비화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 후쿠야마 쥰이 너무 미남이라서...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한 인상은?

 

사이토 리쿠 레이는 지금까지 제가 연기한 캐릭터와는 달랐습니다. 정통파에 완벽한 히로인을 연기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도 스쳐지나갔지만 현장에서 후쿠야마씨를 시작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방향성이 정해졌습니다.

 

 

후쿠야마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서는, 본인의 개성이 탄탄하다기보다 주위에 있는 개성강한 캐릭터와의 대비로 성립하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리쿠 스이긴도 거기에 가까운 캐릭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위에 있는 모두가 진해요. 스토리는 왕도감이 있습니다. 이런 안심을 느끼는 왕도의 작품은 처음일지도 모르겠네요.

 

 

――서로 인상은 어떠셨는지 알려주세요.

 

 

후쿠야마 과거에 한두번 만난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쭉(고정으로) 일하는건 처음이예요. 시끄러운 저를 따라와주시는 든든한 파트너입니다.  

 

사이토 저는 후쿠야마씨의 활동을 계속 봐온터라 처음에는 「앗 후쿠야마씨다!」 이렇게 되었어요. 실례가 되면 안된다는 마음이 있고, 연기에서 그렇게하면 안됩니다. 게다가 후쿠야마씨는 현장의 분위기를 만드시는 모습이 훌륭하세요. 현장이 밝아집니다.

 

후쿠야마 (수록)현장을 좋은 분위기로 만들고 싶어요. 앞으로 출연자도 점점 늘어날거구요.

 

 

――감독이나 음향감독에게 어드바이스 받은 것이 있나요?

 

후쿠야마 너무 미남인 것 같다고 들었습니다 (웃으며) 그러면 안되지만, 조금 기뻤어요. 신인일때는 멋있게 보이려고해도 잘 되질 않았거든요.

 

 

◇ 놀고있다는 감각으로

 

――이 작품은 중국에서 일본어판과 중국어판으로 방송되는데요.

 

후쿠야마 이 일을 시작할 무렵에는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봐주실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해외에서도 저희들의 목소리로 작품을 즐기고 있는 팬도 계십니다. 언어의 벽을 넘어 즐기고 계신다는 건 감사드릴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의 팬분들께도 편지를 받는 경우가 있어요. 이번에는 중국만화가 원작이기에, 중국의 팬분들이 어떻게 느끼실지 기대됩니다.

 

사이토 불안이 있으면서도 기다려져요. 저는 해외에 가본적이 없습니다. 슬슬 여권을 만들어봐야 할까요~

 

 

 

――이 애니메이션의 앞으로 볼만한 부분은?

 

사이토 설마?! 싶은 전개도 있으니까요, 주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쿠야마 어폐가 있는 말일지도 모르겟지만, 놀고 있다는 감각도 있습니다. 만드는 분도 즐기고 있는 작품이므로, 꼭 즐겨주세요. 애니메이션은 세상의 영향을 받는 것, 이 애니메이션도 지금금 중국의 상황에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후 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으신가요?

 

후쿠야마 신인일 때는, 이런 역을 하고 싶어! 라는 것이 있었지만, 지금은 막연하게 할아버지가 되었을 때 매력적인 할아버지 역을 하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정도예요. 가능한 범위에서는 뭐든지 해나가고 싶습니다.

 

사이토 사람을 매도하는 악역에 몰두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역사를 좋아해서 역사에 대한 것과도 관련되고 싶습니다.

 

 

「은의 묘지기」 는 TOKYO MX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중.

(+ 니코니코/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원문 http://news.mynavi.jp/news/2017/04/15/066/

Posted by @junjuninfo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