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2016. 11. 20. 22:50


성우・후쿠야마 쥰,『암살교실』장난스럽게 나기사와 카르마에게 질투?

서프라이즈 생일에 짖궂은 장난도   (2016/11/20)

 

 

『극장판 「암살교실」 365일의 시간』 공개기념 무대인사가 11월 20일 신주쿠발트9에서 개최되어, 성우 후쿠야마 쥰, 후치가미 마이, 오카모토 노부히코, 스자키 아야가 등단. 곧 생일을 앞두고 있는 후쿠야마에게 서프라이즈 축하가 열려, 후쿠야마가 「안아줘!」 라는 목소리를 팬들에게 요구해 대폭소를 자아냈다.

 

본작은 인기 코믹 『암살교실』 을 원작으로 한 TV애니메이션 극장판. 완전신작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원작자인 마츠이 류세이에 의한 각본 전면 협력을 토대로 졸업후 7년뒤의 동창회 전날 이야기를 그린다.



 


11월 26일에 생일을 앞둔 후쿠야마에게, 서프라이즈로 생일 축하를 했던 이 날. 스테이지에 목소리를 연기한 "살생님" 이미지의 케이크가 옮겨져, 후쿠야마도 굉장히 기뻐했다. 회장도 함께 「 해피버스데이, 쥰쥰!」 이라고 떠들썩하게 노래했다. 기쁜 미소를 보여준 후쿠야마는 노래 마지막에 「 안아줘! 」라는 콜을 요구. 회장이 「 안아줘! 」 라고 환호성을 지르자, 후쿠야마는  「 어쩔 수 없네! 」 라는 짖궂은 장난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게다가, 원작자인 마츠이(선생님)도 축하하러 급히 등장, 여기는 후쿠야마도 눈을 동그랗게 뜨며 깜짝. 마츠이가 「 우리들은 동갑으로 아라포세대(40세 전후) . 세상의 구조 일부분을 움직이는 연령이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쉬지 않고 힘내세요 」 라고 성원을 보냈다. 후쿠야마가 「 히로오(일본 부촌 중 하나)에 멘션이 갖고싶어요 」 라고 조르는 해프닝에 마츠이는 「 세금 대책인가 」 라고 대답해, 후쿠야마를 웃기고 있었다.






「 빈 말은 하지 않는다 」 고 하는 마츠이도 「 정말로 좋았습니다. 처음,엔 총집편이라 불안하기도 했지만, 전부 날아갔습니다. 지금까지 본 암살교실 관련된 것중 가장, 이번 영화에서 울었습니다」 라고 극찬하는 이번 극장판.


후쿠야마는 「 분한 건, 카르마와 나기사가 멋진 부분만 나온 거예요. 질투를 느낍니다」 고 질투를 느낀 장면도 있다거나, 카르마 역의 오카모토가 「농담하고 있는거예요」 라고 말하자, 후쿠야마도 「장난치는 부분이 있다. 어이! 라니 」 라고 두 사람의  사이좋은 부분을 자연스레 파고들기도.


폭소로 둘러싸인 무대인사가 되었지만, 마지막에는 후쿠야마가 「 애착이 대단하다 」 라고 본 시리즈를 향한 진지한 마음을 고백. 「 계속 함께해오면서, 저 자신, 인간으로서의 큰 변화도 보였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받았습니다 」 라고 차분하게 이야기해 회장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원문 http://news.walkerplus.com/article/93189/

Posted by @junjuninfobot
번역2016. 11. 18. 00:16

 

 

어드바이스를 바란다면 반드시 말하는 건 「 고민한다면 생각하세요 」

(암살교실 극장판 365일의 시간 개봉기념 스페셜 인터뷰)

 

 

 

 

「 암살교실 」 은 학원물, SF, 배틀물 등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좋은 장면을 하나로 모은 오락작품의 중심지. 특히 「 학생들이 교사가 된 수수께끼의 초생물 살생님의 암살을 의뢰받는다 」 는 불온한 입구인데도 불구하고, 소년소녀들이 어떻게 성장해갈것인지 청소년물로써 성립하고 있어 가장 큰 매력이겠지요.

 

TV 애니메이션의 1기와 2기를 더해 2년에 걸쳐 살생님을 연기하면서, 그를 안고있었던 인상도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쨌든 까불고, 사람을 얕보는 캐릭터라 연기하면서도 학생인 인간과 초생물이라는 관계로, 대화는 맞물리고 있지만 시작위치가 맞물리지 않는 위화감을 남겨놓는 부분이 있었죠.

 

하지만 살생님의 장렬한 과거가 밝혀지고 시리어스한 내용이 늘어난 후반에는, 그 위화감을 없애는 방향으로. 좀 더 인간답게 연기했어요. 살생님은 처음부터 원래 인간이었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그렇게까지 이상적인 교사상을 추구하고 그걸 완수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죠. 좋은 의미로 처음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갔으니까요.

 

살생님의 학생들과 같이, 저에게도 고등학교시절 다녔던 셩우 양성소 선생님의 한 마디가 제가 살아가는 지침이 되고 있습니다. 양성기간이라 저도 동년배도 잘하지 못할때가 항상 있었죠. 어느 선생님이 「 고민한다면 생각하세요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고민한다는 건 같은 것을 빙빙 돌린다는 것이고, 생각한다는 건 왜 그런지 방안을 찾아 앞으로 향해 나아가는 것. 그러니까 같은 상황에서 고민할거라면, 생각하는 걸로 바꿔서 빠져나갈 길을 찾으라는 의미였습니다. 이 말이 저에게는 엄청 크게 다가왔습니다. 고민할때는 대답이 나오지 않지만, 거기에 갈 기력이 없을때가 많아요. 그렇다면 생각하면서 그걸 마주한다면 고민은 해결되는 거니까요.

 

데뷔했을 무렵에는 제 목소리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바리톤 보이스로 낮고 차분한 목소리를 동경해서 어른 역할을 하고 싶어서 이 업계에 들어왔는데요. 그랬던 제가 하고 싶은 역할에는 목소리가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차분한 목소리의 성우분과 페어가 된다거나, 대결하는 목소리에 스스로 지지하면서 가자고 생각했죠. 이런식으로 말하면 이런 목소리로 들리고, 이 목소리는 이런 역에서 쓸 수 있겠네, 라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목소리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후배들이 어드바이스를 바란다면  「 고민한다면 생각하세요 」 라고 반드시 말하곤 합니다.

 

이번 극장판 「 암살교실 365일의 시간 」 은 TV시리즈의 총집편으로 학생들과 살생님의 추억을 따라가면서 체험할 수 있는것만이 아닌, 원작이나 TV시리즈에서는 이야기하지 못했던 졸업후 7년후의 동창회 전날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특히 살생님으로써 학생들을 보내준 저에겐 어른이 된 나기사와 카르마가 만나는 씬은 감회가 깊었어요. TV시리즈를 봐주신 분도 즐기실 수 있으니, 극장에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Fukuyama's Voice

 

저 자신은 아무런 특징도 없는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데뷔했을땐 주위에서 「좋은 목소리네」 라고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성우로서 목소리를 기억해주신다거나, 특징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한 덕분에 인상적인 목소리라고 말씀해주시는 것도 늘어났어요. 특징이 없는 목소리는 무기도 될 수 있군요.

 

 

살생님과 겹치는 점은...

 

재미있는 걸 하려고 우스갯소리를 하는 점은 닮았을지도. 수록 테스트에서는 중요한 장면에서 섹드립을 한다거나, 애드립을 넣는 장면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대사를 말해보기도 해서 출연자 여러분 모두 웃어주셨어요. 말도 안되는 걸 일 안에서 할 수 있어서, 츳코미 요소로서, 즐거우면 좋겠네 같은거요.

 

 

Posted by @junjuninfobot
번역2016. 8. 10. 23:52

 

아니메그랑프리 1위 기념 인터뷰 (from 아니메쥬 2016년 8월호)

- 폰카로 찍은거라 뒷면의 글씨가 비쳐보입니다. -

 

 

 

 

 

 

 

살생님과 이치마츠의 강렬한 인상

 

― 아니메 그랑프리 성우부문 제 1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그 외에 뭐가 더 있는거죠? ] 같은 기분입니다 (웃음)

정말로 기뻐요. 1년간 많은 매력을 가진 작품들을 참가하면서, 많은 성우분들이 계신 가운데 제 1위로 선택받은 것만으로도 황송할 따름입니다.

 

 

― 작년 후반부터 올해는 후쿠야마씨에게 있어 어떤 1년이었습니까?

 

보람과 동시에 앞으로 저 자신이 나아갈 길도 보이기 시작해 꽤 충실했던 1년이었습니다. 하지만, 퍼포먼스(연기)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신체에

신경쓰자고 다짐했더니 2번이나 부상을 입었고 (쓴웃음) 역시 생각대로는 되지 않는거라고 실감했습니다. 그래도 생각한대로 흘러가는 인생은 지루하다고 생각하니까, 결코 돌아보지는 않습니다. 일단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라 진행되지만, 목표라는 건 다른 곳에 착지해도 결과적으로 [ 이건 이대로 좋아! ] 라고 생각하는 게 저에게 있어서는 베스트입니다. 일할때도, 오디션을 볼 때도 [ 이 역은 붙지 않을 것 같네 ] 라고 생각했던 역인데 의외로 맡게 되는 케이스가 많아졌습니다.

 

 

― 그 중에서도 [ 암살교실 ] 의 살생님은 지금까지 연기하신 역과는 이미지가 다른 유니크한 캐릭터였는데요.

 

그렇네요. 이런 역할도 해내고 싶다고 늘 생각해왔었지만 설마 살생님같은 아이콘 캐릭터에 제 목소리를 입히게 되다니, 싶었죠. 지금까지는 도전과 발버둥을 반복하는 인물을 연기한 적이 많았었는데, 살생님의 경우엔 차세대를 담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행동하는 위치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그가 하는 말의 설득력도, 제가 지금까지 연기한 것꽈는 전혀 다릅니다.

 

세상에서 일반적인 제 나이라면, 교직에 종사하시는 분 혹은 부하나 후배를 지도하는 입장이신 분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소년 역할을 맡는 기회가 많은 제가, 교단에 서는 인물을 맡게 되어 저 자신의 정신적인 변화도 느꼈고 말을 전달하는 입장에서 관점을 전환하는 기점이 되었습니다. 수록현장에서는 학생 역, 동료 선생님 역의 모두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시행 착오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결과 스토리안에서 관계성을 구축해나가며 모두 다함께 이상적으로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 암살교실 ] 은 마음에 드는 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하나, 인상깊은 캐릭터는 [ 오소마츠상 ] 의 이치마츠인데요.

 

그렇네요, 역시 (웃음) 이치마츠는 모두에게서 한 발 물러나 구석에서 쭈그려 앉아있는... 비쥬얼이 어울리게 연기하자는 것에서 시작했는데요. 제 5화의 [ 에스퍼 냥코 ] 등 비교적 빠른 타이밍에 캐릭터의 다양한 부분이 그려진 덕분에 살았습니다. 중얼중얼 말하는 것만이 아니라 [ 에스퍼 냥코 ] 에서 주사를 맞을때의 반응이라거나, 제 10화 [ 이야미와 치비타의 렌탈 여친 ] 마지막에서 [ 됐고 지장이나 찍으라고!! ] 라면서 위협하는 씬이라던지요 (웃음)

이러한 반응이 나온 장면이 그려진 덕분에 인물상을 잡아낼 수 있었습니다. 겉과 속이 다른 인물일수록 진폭이 커지기 쉬워서 즐거워요. 특히 그의 내거티브한 면은 [ 너, 무서워! ] 라고 주위에서 진심으로 말할정도로 어둡고, 섬뜩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그게 정말 즐거워요! (웃음) 개그로 받아주시는, 작품으로서의 토양이 완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 더불어 캐릭터 부문에서 이치마츠는 2위입니다. 1위는 카라마츠.

 

카라마츠입니까! 뭐, 납득은 되지만요. 그 녀석, 너무하네요~ 가장 좋은 녀석으로 제일 정상이니까요. 하지만 2위여도 물론 기쁩니다! 저도 이치마츠라는 캐릭터는 정말 좋아하니까요. 이치마츠는 역시 6명 안에 있기 때문에 받아들여 주신다는 기분이 듭니다. 특히 장남인 오소마츠로 인해 차남 이하 5명이 자유롭게 각자의 캐릭터를 발휘할 수 있었죠. 그 정도로 장남의 존재감과 안정감이 엄청났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의 연장선 안에 있는 만남

 

 

 

― 최근에는 다양한 타입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계시네요.

 

독특한 역을 맡을 기회가 많아서 즐겁기 그지없습니다. (웃음) 이 1년간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방송중인 아메리카 히어로 드라마 [ THE FLASH ] 에서 주인공 배리 앨런 역할로 더빙을 할 수 있었던 것처럼, 지금까지의 경험의 연장선 안에서 애니메이션 이외의 작품을 맡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만남을 포함해, 이 1년은 좋은 영양을 받았습니다.

 

저는 성우라고 하는 일 그 자체를 좋아하는 것과 동시에, 스페셜리스트가 모여 하나의 작품에 몰두한다는 행위에 강한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어렸을 때는 혈기왕성하게 [ 내가 맡은 캐릭터를 점점 좋게 해보자! ] 라고 생각해왔지만, 최근에는 주어진 포지션에서 즐겁게 전력을 다해 작품을 좋게 만들고 싶습니다. 그 결과, 캐릭터도 매력적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죠. 성우도 작품 제작의 한 섹션을 맡고 있는, 제작 스탭의 한 명이라는 기분으로요. 그만큼 주인공을 연기할 때의 압박감은 엄청나게 커지지만(쓴 웃음) 이것도 일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일과 관련되어, 혹은 일상 생활에서 최근 어떤 것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하나는 부상을 입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웃음) 특히 [ 암살교실 ] 을 녹음할때는 [ 이게 끝나기전까진 죽을 수 없어 ]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부상을 입었을 때 위기감을 갖게되었죠. (웃음) 앞으로의 테마는 [ 오체만족으로 건강한 나 자신을 유지한다 ] 네요. 그리고, 말하는 방법이 좀 어려운데.... 최근 몇년간은 성우를 [ 그만두는 것 ] 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건 절대로 네거티브한 의미가 아니라, 하나하나 일을 즐기기위해 [ 그만두는 것 ] 을 생각하는 거예요. 진심으로 [ 그만두자 ] 고 생각하면, 새로운 만남이 [ 이게 마지막일지도 몰라 ] 라고 느껴지게 됩니다. 현장에 들어갈때 [ 좋았어, 이게 마지막이다 ] 라고 생각하면 엄청 기합이 들어갑니다. 말하자면 계속 하기 위해서, 반대로 언제든지 막을 내릴 수 있는 마음으로 있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어떤 역할을 연기해보고 싶으신가요?

 

어른 역할을 할 수 있는 성우가 되고 싶네요. 목소리의 성질과 관계되어 어린 연령의 역을 맡는 경우가 많지만, 거기에 응석부리지 않고 목소리 성질에 좌우되지 않는 역을 맡을 수 있는 성우가 되고 싶습니다. 또는 힘내고 있는 후배들을 가로막는 악역이나, 등을 밀어주는 선배 역할을 좀 더 당당하게 연기하고 싶기도 하구요. 미래에는 제작 사이드에서 [ 후쿠야마 쥰이 있으니까 이 캐릭터를 그릴 수 있어 ]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그래서 엉뚱한 캐릭터는 대환영입니다 (웃음)

 

 

― [ 그만두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 고 하셨지만, 그만큼 하고 싶은 역이 있다는 것은 아닐지...

 

네, 아직 나중의 이야기네요 (웃음)

 

 

 

 

 

 

― 마지막으로 투표해주신 여러분들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뽑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이 결과는, 제가 연관된 많은 작품을 여러분들께서 봐주셨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재미있는 작품과 흥미진진한 캐릭터를 계속 보내드릴 테니까요, 따뜻한 눈과 귀로 받아들여주신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Posted by @junjuninfobot
번역2016. 7. 12. 01:46





★암살교실 2기 마지막화 직전 인터뷰 _ 스포일러 주의





- 드디어 애니메이션도 클라이맥스. 우선 지금의 심경을 알려주세요.


후쿠야마 사실 제 1기가 시작했을때는, 제 2기까지의 전개를 이미 알고 있던 건 아니었는데 마지막까지 이 이야기를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쁩니다.


오카모토 지금은 졸업이 가까워진다는 감정이네요. 쓸쓸합니다.


후치가미 오래 해왔던 작품인만큼 저희들도 매우 쓸쓸합니다. 캐스트간의 거리도 회를 거듭할수록 줄어들었고, 수록이 끝나고 모두들 돌아가지 않고 이야기를 하는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 그게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안타깝다고 해야할까요...


후쿠야마 정말로 교실같았죠. 간식으로 단 것이 있으면 모두들 몰려가기도 하구요 (웃음)


후치가미 맞아요! (웃음) 저는 지금까지 여자들뿐인 현장이 많았는데, 암살교실은 남녀 반반인데다 성우진의 연령대도 폭넓다보니 신선해서 즐거웠습니다. 수록이 끝난 뒤에 손씨름을 하는 분들은 처음 봤어요.




- 손씨름이요?


오카모토 마주보고 선 상태에서 손만으로 상대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면 승리하는 놀이인데요. 원래 저와 오오사카 (료타)군이 푹 빠져서, 그게 학생의 감각으로 전해졌어요 (웃음)


후치가미 완전히 교실의 풍경. 하지만 오카모토군, 정말 강해요...


오카모토 아니요, 결국 최강은 오오사카군이었지만요. 그게 아마 할로윈때였을거예요.


후쿠야마 맞아! 할로윈때는 현장에 가면이 있어서 그걸 쓰고 수록하니 "앞이 잘 안보이는데요! " 라고 외치기도 했었죠 (웃음) 이러니저러니 작품과 만난지도 1년 이상 되었고, 현장에서 하나가 되어 계절에 따른 행사를 하며 축하하는 기회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교실이라는 일상을 그린 작품과 싱크로해서 좋은 영향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다시 (돌아가서) 각자가 연기한 역할에 대한 인상은 어떠신가요? (살생님에 대한 인상)


후쿠야마 살생님은 역시 완벽하지 않은 부분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하며 실패한 적도 많지만, 그걸 정확하게 사과하고, 최종적으로는 확실하게 학생들을 이끌어간다고 할까요.


오카모토 전부 전력투구하고 있네요. 하지만 단지 뜨겁기만 한 것이 아니라 애교도 있어요.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매달리는 부분도 있을거구요. 같은 시선에 서기도 하니까 학생들이 봐도 친근감이 느껴지는 거겠죠. 교사로서도 훌륭한 인간...아니죠, 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후치가미 실패라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나기사의 삼자면담 에피소드에서 카라스마 선생으로 변장한 살생님을 좋아해요 (웃음)


후쿠야마 그는 그걸로 통용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웃음)


후치가미 비쥬얼적으로는 전혀 다른데, 그걸로 어떻게든 해보려는 마음이 보여서 엄청 안정되요.


후쿠야마 그와 같은 교사가 많이 있따면 일본의 미래는 밝겠죠....이 작품을 보다보면 교육 시스템이 있는것보다 그걸 전하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뭐, 살생님의 경우에는 최악, 초인급의 능력을 써서 유료로 못하는 일을 손에 넣는 건 좀 너무하지만요 (웃음)





- 나기사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후치가미 타카오카와의 싸움을 통해 성장한 모습이 그려진적이 있었지만, 그래도 의지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쿠라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면서 "어떻게 가르쳐주면 좋을까" 라고 자문자답하면서 성장하는 부분을 보고, 의지할 수 있는 오빠라는 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원작을 읽을때부터 " (여기에서만 할 수 있는) 공부를 몰래 알려줄게 " 라는 단어에 두근거렸거든요 (웃음) 애니메이션에서 그 장면을 연기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후쿠야마 그는 내츄럴하니까요 (웃음)


오카모토 카르마도 주로 여자와 관련된 이야기로 그를 괴롭히곤 하니까요 (웃음) 그래도 싫어하는 기색없이 받아주는 부분도 그의 매력중 하나겠죠.


후쿠야마 역시 멋있고, 그의 성장에 대해서는 암살교실이라는 작품을 통해 정중하게 그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와도 마주할 수 있었고, 사쿠라와의 에피소드도 " 그가 교사를 목표로 한다 "는 중요한 요인중 하나로서 계기가 되었죠. 나기사의 진로 이야기는 그렇게까지 무거운 이야기는 아닐거라 예상했었는데, 끝나고보니 꽤 중요한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선생님의 자질은 있지만, 되고나서 힘들지 않을까... 학생들에게 마음이 끌려서 마음이 끌려서 (웃음)


오카모토 남자들만 있는 학교에 가면 어떨지 생각도 해봤는데, 학생들의 금단의 문을 열것 같아서 그건 그거대로 위험해요! (웃음)







- 천성의 매력이 넘치는 나기사에 반해, 카르마는 모두 계산적이라는 이미지네요.


오카모토 그는 책사니까요! 하지만, 여유넘치는 태도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배웠고, 지금은 그림자에서 엄청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프를 잘 휘두르기도 하지만, 아마 그것도 집에서 엄청 연습하지 않았을까요 (웃음)


후치가미 그렇게 생각하니까 귀여워.


오카모토 아니 정말로요! 언덕 위에서 멋진 포즈를 취한다거나, 보고있다는 걸 안 상태에서 연습했을 거예요 (웃음) 중2병이라는 것도 그걸 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그다운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후쿠야마 이름 그대로, 나쁜 짓을 많이 했죠 (웃음) 처음에는 남자들 사이에서는 절대로 좋아할 수 없는 타입이라고 생각했지만, 절차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관철하는 "그의 본질" 은 남자들에게 있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겠죠. 허물면 허물수록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타입이라고 느꼈습니다.


후치가미 살생님을 죽일지 말지 정하기 위해 나기사와 격돌하는 씬에서, 실제 성격을 본 기분입니다. " 아아, 마음속에서는 나기사가 무서웠던 거구나~" 라고 알게 되어 좀 더 귀엽게 보인다고 할까요. 현실의 여성들이라면 그건 발상은 잘하지 않다보니 신선했습니다.


오카모토 제 입장에서 보자면, 여자쪽이 왠지 무서운데요 (웃음)


후쿠야마 이미지적으로는 수라의 나라! (웃음) 뭐, E반은 여자들끼리의 논쟁이 없어서 다행이었네요. 그림으로 그린듯한 완벽한 남자가 없으니까, 배팅하지 않는다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었을지 모릅니다 (웃음) 카르마는 중2병이고, 이소가이는 가난하고...


후치가미 마에하라는 경박하구요 (웃음)


후쿠야마 나기사도 " 나보다 귀여워! " 라는 걸 생각해보면 좀. 결과적으로 카라스마 선생님이 가장 인기있다는 이상형으로 정착되어 다행입니다.


오카모토 선생님 중에서는 비치 선생님도 좋은 캐릭터였죠.


후쿠야마 으응, 키스 수업만큼은 받아보고 싶어 (웃음) 역자의 세계는 경험이 있고, 꼭 한번 첫걸음을 받아보고 싶네요.





- 나기사는 카에데와 키스신도 있었는데, 특별한 마음가짐이 있었나요?


후치가미 아니요, 특별히 구상한 건 없었습니다. 모두들 보고있어서 엄청 떨렸어요. 어떻게 할지 몰라서..


오카모토 그걸 지켜보는 후쿠야마씨와 (미즈시마) 타카히로씨가 엄청 상냥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웃음)


후쿠야마 아뇨 아뇨, 저도 타카히로도 아저씨라서 지켜주고 싶은 기분이 강했어요 (웃음) 키스씬은 물론이고 인상적인 장면을 말하자면 솔직히 끝이 없는 암살교실이지만, 제 2기에 들어오면서 그늘에 가려진 캐릭터도 좋은 의미에서 개성을 주장해왔습니다. 야다 (토카)씨나 고정 출연하는 회차가 없었던 하라씨도, 제대로 개성을 보여줬다는 기분이 듭니다.


후치가미 미무라도 자연스럽게 모든 장면에서 활약했구요.


오카모토 그런 멤버들도 스포트라이트가 가서 좋았네요. 그리고 모두들 서서히 맞이하는 라스트씬. 원작이 훌륭한만큼 저희들이 푹 빠져서 솔직히, 신에게 빌고 싶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후쿠야마 솔직히 여기까지 와보니 말도 안되는 압박감이 느껴지지만, 최종화까지 작품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성우진, 스탭 하나가 되어 1년간 해왔습니다. 저희들도 좋은 형태로 "졸업"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후치가미 정말 마지막은 눈물없이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함께 마지막까지 그들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junjuninfobot
번역2016. 6. 29. 01:10


* 질문 동일합니다


 


 

 


살생님 CV. 후쿠야마 쥰 


◆ 수학여행이나 구기대회 등, 애니메이션 속에서 다양한 학교행사가 그려지고 있는데요. 

자신이 학생이었을때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행사는 어떤것인가요?


체육대회는 응원단이라서, 밤에 하천부지에 모여 댄스연습을 했습니다. 즐거웠었죠~

다음으로는 졸업식...크흑!


◆ 암살교실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친구로 삼고 싶은 학생은?


오카지마와는 사이가 좋을 것 같지만, 카르마와는 어떻게 될 지? 상상이 되지 않네요.


◆ 학생시절 특기과목은 어떤 것이었나요? 그리고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체육이랑 세계사였던 것 같아요..

영어가 파멸적으로 약했습니다 (웃음)


◆ 살생님처럼 마하20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세계의 패권을 쥘 수 있겠군요!


◆ 최종화를 목전에 두고,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게 한 마디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훌륭합니다! 자신의 긍지와 책임과 희망을 자신이 가진 모든것으로 구현해냈군요. 100점입니다!









시오타 나기사 CV. 후치가미 마이 


◆ 수학여행이나 구기대회 등, 애니메이션 속에서 다양한 학교행사가 그려지고 있는데요. 

자신이 학생이었을때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행사는 어떤것인가요?


저...학창시절에 기억에 남아있는 게 확 떠오르질 않아서 (쓴웃음) 그래서, 사이좋게 한 해를 보낸 나기사 일행이 정말 부러웠어요.


◆ 암살교실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친구로 삼고 싶은 학생은?


나카무라 리오일까요. 소탈한 성격으로 의지가 되는 누나같은 공기감이, 함께 즐거운 기분으로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찌되었든 나기사와 관련이 많네요.


◆ 학생시절 특기과목은 어떤 것이었나요? 그리고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사실은 미술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그림을 잘 못 그린다고 여겨지는 것 같지만(!), 의외로 그림에 대한 재능은 있다고 자부합니다. 제대로, 천천히 그리게 된다면, 반드시.


◆ 살생님처럼 마하20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후쿠오카현 출신인데 긴 휴일이 아니더라도 부웅~하고 부담없이 귀성이 가능하다면 기쁠 것 같아요. 그리고, 일과 일 사이 여유시간에 집으로 돌아온더거나. 마하 20의 낭비네요 (웃음)


◆ 최종화를 목전에 두고,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게 한 마디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계속 멀리에서 보고 있던 당신과, 이렇게 함께 걸어갈 수 있어서.. 저는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상냥하고 강한 시오타 나기사가 정말 좋아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훌륭한 어른이 되어주세요.









아카바네 카르마 CV. 오카모토 노부히코


◆ 수학여행이나 구기대회 등, 애니메이션 속에서 다양한 학교행사가 그려지고 있는데요. 

자신이 학생이었을때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행사는 어떤것인가요?


행사라하면 응원단입니다. 잔뜩 외쳤던 기분이 듭니다. 수학여행도 즐거웠지만, 취침시간에 하는 선생님과의 술래잡기가 즐거웠었어요.


◆ 암살교실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친구로 삼고 싶은 학생은?


카르마입니다. 단순하게 보고있으니 재미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카르마에게 있어 저 자신이 어떤 취급을 받을지가 신경쓰여요.


◆ 학생시절 특기과목은 어떤 것이었나요? 그리고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수학입니다. 이유는 가장 점수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엄청 좋았떤 게 아니라 다른 과목이 평범했던지라 아주 조금 잘했을 뿐이지만요.


◆ 살생님처럼 마하20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힘을 조정해서 인간이 달리는 아슬아슬한 속도로 올림픽에 나가 기록갱신을 계속해서 

일약에 유명해지고 싶습니다.


◆ 최종화를 목전에 두고,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게 한 마디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너는 과연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 될까 !?



Posted by @junjuninfobot
번역2016. 6. 23. 00:18

*암살교실 2기 스포일러 다수

 

 

 

 

 

 

 

추억의 시간

 

왼쪽부터 아카바네 카르마 역 오카모토 노부히코, 살생님 역 후쿠야마 쥰, 시오타 나기사역 후치가미 마이.

 

 

 

 

 

- 14화에서 카야노 카에데의 정체가 밝혀지고, 단번에 이야기가 움직이기 시작했네요.

 

후치가미 카에데는 비쥬얼에서는 히로인이라는 감이 오는 캐릭터였지만, 생각해보면 크게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보니, 정체를 알게 되었을때는 " 그랬던거였나! " 라고 생각하며 모든 수수께끼가 밝혀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부터 이어진 복선도 정말 세세했어요.

 

오카모토 시로의 복선이 특히 인상적으로 남아있네요. 시로가 교실에 왔을 때 나기사와 카에데가 있는 장면이 있는데, 그 뒤 이야기에서 시로가 "그 재능은 경이롭군. " 이라고 말하는 씬에서 그 장면이 다시 나왔었어요. 그냥 생각해보면 나기사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카에데였다고 하는...

 

후쿠야마 속아넘어간 것이 기쁜 구성이었습니다. 점프 본지에서 이 근처의 이야기가 연재되고 있을 때, 마침 매주마다 성우진 다같이서 반응을 공유하고 있었던 시기였거든요. 카에데의 이야기도 저나 노부(오카모토씨)가 LINE에서 " 잠깐, 이번주 어떻게 된거야!?" 라고 네타바레(스포일러)를 하면, 원작자인 마츠이 선생님이 " 애니메이션에서 연기할 모습이 기대되네요 " 라고 말해주셨어요. 덧붙여 선생님과는 점프페스타에서 함께 섰을 때 LINE을 교환했습니다.

 

오카모토 특히 카에데 이야기는 LINE에서도 뜨겁게 달아올랐었죠.

 

 

 

 

 

 

- 나기사와 카에데의 키스씬도 있었죠.

 

후치가미 키스의 횟수는 음향감독님께서 " 지금까지 몇 번 했습니다, 지금은 몇 번째입니다 " 라고 세세하게 지정해주셔서 거기에 충실하게 대응하려는, 카에데역의 스자키씨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후쿠야마 애니메이션 업계는, 절대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쪽이 키스씬도 많은 편입니다. 키스를 받는 측면에서 좀 더 잘 아니까요.  " 어드바이스가 필요하면 물어봐도 괜찮아 " 라고 전에도 스자키에게 말했었는데, 물어보지 않았네요 (웃음)

 

오카모토 그건 묻지 않겠죠 (웃음)

 

후치가미 나기사로서는, 그 사이 다가온 모놀로그를 떠올리며 달~콤한 느낌으로 한거라 그 부분도 좀 더 주목해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오카모토 나기사의 멋진 모습이 보이는 씬이었어요!

 

 

 

 

 

 

- 살생님의 과거도 밝혀졌지요. 후쿠야마씨는 살생님을 연기하는 입장에서, 사전에 과거나 설정을 알고 계셨나요?

 

후쿠야마 아니요, 점프 연재분을 읽고 처음으로 알게 되는 식이었습니다. 스탭 여러분들께서 " 연기하시는 입장에서 알고 있는 쪽이 낫다면 알려드릴 수 있는 범위내에서 알려드릴게요" 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저는 " 필요없습니다 " 라고 말했었어요. 단지, 이전의 정보로 원래 인간이었다는것만은 들었습니다.

 

오카모토 저도 점프를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한 명의 독자로서 연기는 생각하지 않고 우선 읽었다보니, 살생님에게 이런 과거가!? 그저 충격이었습니다.

 

후치가미 지금까지 띄엄띄엄 나왔던 발언이나 모습들을 보면서, 처음부터 이런 모습은 아닐것이고, 뭔가 있을거라는 에상은 했었지요. 그저, 그렇게까지 시리어스한 전개가 될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던지라 " 암살교실 " 의 새로운 일면을 본 기분이었어요.

 

오카모토 성격도 지금이랑은 완전 다르구요. 에로하고 거유를 좋아하는 설정은 전혀 틈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것도 제대로 이유가 그려져있었죠. 마츠이 선생님은 정말 많이 생각하고 계신다고 느꼈고, 혹시 그 설정은 후쿠야마씨를 고려해 만들어낸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웃음)

 

후쿠야마 음, 저는 거유를 좋아하지 않아요~ 왜냐면 거유인 사람과 만나본적이 없으니까요!

 

오카모토 설마했던 경험 부족 !? (웃음)

 

 

 

 

 

 

- 거유에서 이야기를 되돌려보죠. (웃음) 이 씬의 수록은 어떠셨나요?

 

후쿠야마 출연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았고, 시로의 정체도 알게 되고, 야나기사와나 아구리도 등장해서 새로운 방송을 하고 있는 감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도노 미츠아키씨가 야니가사와를 맡아주셨다는 것은 밸런스적으로 매우 쉽게 느껴졌습니다. 드라마로서 좀 더 분위기가 불타오르는 전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후치가미 성인 팀이라는 느낌이었죠.

 

오카모토 저는 출연이 없었던지라, 온에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독자 여러분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3월에 원작 연재가 종료되고, 애니메이션에서도 최종화까지 그리기로 결정되어 있습니다.

 

오카모토 마지막까지 방송한다는 것은 E반도 졸업한다는 것이지만, 졸업은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솔직한 기분입니다.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졸업까지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후치가미 끝나버렸다는 슬픔은 있지만, 아름다운 형태로 끝나게 되었다는 건 기쁘기도 합니다. 마지막까지 모두와 달려나가는 기쁨도 만끽하고 있습니다. 매회마다 볼 만한 부분이 잔뜩 있기 때문에 그걸 연기한다는 압박감을 끌어안고, 캐릭터들의 매력을 여러분들께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수록 힘내겠습니다!

 

후쿠야마 저를 포함해서 봐주신 여러분들께서도 " 암살교실 " 로부터 졸업한다는 점에서 로망을 느꼈습니다. 원작의 최종화를 읽으신 분도,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각자 좋은 애니메이션의 최종화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결석하지 않고 봐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Posted by @junjuninfobot
번역2016. 5. 4. 02:00

암살교실 2기 14화~16화 관련 인터뷰

※ 해당 내용 스포일러 주의

 

 

 

 

제 2기가 극찬 방송중인 『암살교실』 도 드디어 파이널시즌에 돌입.

마침내 드러난 카야노 카에데의 정체나, 살생님이 직접 말하는 “사신” 으로서의 과거와 같은 충격의 에피소드에 놀란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 이야기의 핵심에 다가가는 제 14화부터 제 16화까지의 볼만한 곳이나 수록 비화, 혹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서 살생님의 후쿠야마 쥰씨와 카야노 카에데역의 스자키 아야씨 두 사람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우선은 계속 숨겨왔던 카에데의 정체, 그리고 살생님의 과거가 드러나는 14화부터 16화까지의 감상을 들려주세요.

 

 

후쿠야마  이 3화(14~16화)의 이야기는, 모티베이션이 높아지고 있어서 캐스트나 스탭의 열량이 느껴지는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나기사와 카에데의 "그 씬 은 주목해서 봤습니다.

계속 「 애니메이션으로는 어떻게 표현해낼까?」 라고 생각했었으니까요...

녹음할때는, 캐스트 전원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대비하고 있었어요. 소리를 내지 않도록 하면서 다들 고개를 숙이고, 서로 분위기를 파악하면서 「이상하게 움직이지마」 라고...



스자키  그런 일이 있었던 건가요 (웃음) 저는 안심하고 내려놓았디는 기분이 강했네요.

제 안에서 카에데는 매우 소중한 역할이라고 연기하며 생각해왔었고, 특히 어려운 역할이기도 해서 쭉 프레셔를 느낀 캐릭터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14화, 15화에 대해서는 「드디어 왔구나」 라고 생각하면서도, 여러가지 갈등을 느끼며 힘껏 부딪치며 녹음에 임했습니다.

 

원작을 읽고 카에데의 정체를 알게되어 계속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드디어 가슴을 펴고

 「모두의 동료」 라고 말할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기뻤습니다. 싸움이 끝난뒤, 「1년간 그저 복수에 시간을 낭비했어」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때 카에데의 마음속에는

「 이제 이 곳에는 있을 수 없어 」 라는 마음이 생긴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 나기사가 「 모두 연기라고 말하지 못하게 할거야」 라고 말해주었지요.

저는 그 대사를 정말 좋아합니다. 다들 동료로서 따뜻하게 반겨주는 것을 온 몸으로 느끼고

울음을 터뜨리는 카에데가 사랑스럽다고 할까요, 다행이야, 라는 기분이었습니다.

 

 


녹음 중 이야기가 조금 나왔으니까요, 이어서 14화부터 16화까지 어떻게 연기하셨는지를 들려주세요.

 


스자키   언니의 원수를 갖고싶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함께 지낸 클래스메이트와의 인연에 흔들리거나,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는 카에데의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가 어려웠습니다.

후쿠야마씨로부터 「 지나칠정도로 속마음을 설명해주고 있는 게 아닐까 」 라는 어드바이스를 받고, 감독이나 디렉션도 「 좀 더 담담하게」 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연기해나갔는데요, 꽤 난항을 겪었습니다. 실제로 연기해보고 알게 된것은 근본이 있는 부분을 잊지 않는다면, 3-E의 밝게 즐기는 카에데도, 정체가 드러난 카에데도 흔들리고 있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그건 연기하는 입장에서 엄청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힘든 녹음이었다보니 온에어에서는 어떤 식으로 나왔을지 좀 긴장했는데 실제로 보니, 쿵하고 납득되는 기분이 들어 다행이었습니다.


후쿠야마  살생님의 수록포인트는 혼자서 말하기 였네요. 유키무라 아구리나 야나기사와 코타로와의 대화도 있고, 사신의 대사는 대부분 혼자 말하는 씬의 연속이었기 때문입입니다. 실제 느끼기에는 카와스미 아야코씨와 마도노 미츠아키씨의 두 분을 맞이해, 그림 만들기나 음악같은 것에 처음부터 끝까지 도움을 받아가며 연기했다는 마음입니다.


 


두 분도 평소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셨는데, 카에데와 아카리, 살생님과 사진을 어떻게 연기하셨는지 알려주세요.

 


스자키  카에데는 1기부터 어쨌든 밝고 즐거운 캐릭터로 연기해왔습니다. 제 14화부터는 그것과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 유키무라 아카리로서 정체를 밝히고 촉수를 써서 싸울때는 광기에 어린 모습이었죠. 게다가 촉수가 빠진뒤에는 「연기 그만해도 되는거구나」 라고 말한것도 있고 역시 연기에 차이가 있는 쪽이 좋아서, 평소의 여성스러운 모습이나 소박함을 의식하면서 연기했습니다.

후쿠야마  “사신” 에 대해서는 비쥬얼과 정체를 잡기 어려운 캐릭터라, 제 안에서 점점 부풀려가면서 연기했습니다. 단계를 거쳐 캐릭터가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잘려진 시간속에서만 등장한다는 점에서 인물을 파헤치려는 것보다 당시 일어난 일들을 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세세한 디테일을 신경쓰기보다, 보시는 분들이 그걸 어디까지 느끼실 수 있도록 할 것인가라는 방향으로 전환해서 연기했습니다. 연기하기엔 꽤 어려운 캐릭터였네요.



수록중 인상에 남아있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스자키  엄청 즐거운 현장입니다. 선배님들께 어드바이스를 받기도 하고,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는 수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쿠야마씨의 "사신" 과 살생님의 대조되는 부분이 대단했죠. 「역시 후쿠야마씨다!」 라고 생각하며 보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아구리 언니를 연기한 카와스미씨의 옆자리에 앉아서 기뻤습니다 (웃음)

후쿠야마  저도 카와스미씨와는 10년이상 함께 여러가지 일을 같이 해왔지만, 이번화의

"사신"과 "아구리" 처럼 대사를 주고받으며 관계성이 깊어지는 역할은 사실 처음이었습니다.

그런것도 있어서 꽤 즐거웠고, 거기에 야나기사와 역의 마도노씨가 참여하셔서 제 텐션은 수록 내내 쭉 올라가 있었어요 (웃음)



이번 에피소드에는 이야기의 커다란 영향을 주는 캐릭터로서 유키무라 아구리와 야나기사와 코타로라는 두 사람의 중심인물이 등장했습니다. 각자의 인상을 들려주세요.

 

 


후쿠야마  아구리, 야나기사와, 사신 이 3명은 삼각관계가 아닌 것 같다는 기분이 들지만 그 과거가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개로 살생님과 시로의 인연이 이어집니다. 클라이막스를 향해서 더욱 깊이 그려지는 에피소드가 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자키  아구리 언니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생각해본적이 있었는데, 살생님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언니와의 인연은 카에데와 살생님과의 인연이기도 하다는 마음이 제 안에서 싹트고 있습니다. 그 마음은 카에데도 가지고 있고 언니가 목숨을 걸고 지킨 선생님이기 때문에, 카에데에게 있어서도 지키고 싶어, 구해주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마음이 생겨난 거겠죠.

그런 생각이, 앞으로 후반을 향해가는 이야기에서, 어떻게 보여질지 궁금하네요.



후쿠야마  「선생님의 교사로서의 스승은, 유키무라 선생님입니다」 라는 살생님의 대사가 있습니다. 아구리의 의지를 이어받아 자신의 목숨이 다할때까지 1년을 학생들에게 바쳐 그들을 이끌어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살생님에게 있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아이들을 이끌어나갈지 라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 살생님, 그리고 암살교실은 태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클라이막스를 향해 주목해야할 부분을 알려주세요.

 


스자키  살생님의 과거를 알게 된 3-E반 학생들이, 이후 자신들의 의지로 어떻게 결단하고 어떻게 살생님과 마주볼지가 지금부터 종반까지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구할것인가 죽일것인가. 후반을 향한 1화도 놓칠 수 없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여러분 방송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쿠야마  제 16화의 마지막에서 나기사군이 「살생님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방법을 찾고 싶어」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곳을 시작으로 3-E반의 학생들은 여러가지 장면에서 결단을 강요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 선택에 대해 「모두에게 맡겨」 라고 말하는 학생은 1명도 없습니다.

그것은 학생들 자신의 판단을 존중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선택하라는 살생님의 가르침이 제대로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의 이야기에 커다란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아는 분도 그렇지 않은 분도, 조마조마하면서 봐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원문 http://www.ansatsu-anime.com/news/detail.php?id=1035350

Posted by @junjuninfobot
번역2016. 4. 3. 01:29

20160327 AJ2016 레포트

 

 

얼마전, 월간 소년 점프에서 클라이맥스를 맞이하고 4월 4일 발매하는 코믹스 최신 19권으로 시리즈 누계 판매수 2200만부를 돌파한 『 암살교실 』 (원작 : 마츠이 류세이). 현재 후지TV에서 TV애니메이션 제 2기 호평방송중, 실사영화도 대히트! 상영중인 인기작품입니다.

 

그리고 3월 27일(일) AnimeJapan 2016 에이벡스 픽쳐스 부스에서 TV애니메이션 암살교실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개최되었습니다! 당일은 살생님 역의 후쿠야마 쥰씨, 시부야 나기사 역의 후치가미 마이씨, 카야노 카에데 역의 스자키 아야씨, 그리고 아카바네 카르마역의 오카모토 노부히코씨 4명의 호화 성우진이 등장! 현장에서는 커다란 함성이 울려퍼졌습니다. 당일의 모습을 기록한 공식 레포트가 도착해 여기에 공개합니다♪

 

 

 

 

 

 

토크 코너에서는 「지금까지의 암살교실」 이라는 제목으로 1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제 1쿨에 대해 각자 인상에 남아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했습니다. 후치가미씨는 제 9화에서 그려진 나기사의 어머니 히로미와의 에피소드를 돌아보며, 어머니를 지키는 것과 어머니로부터 졸업하는 모습을 그려 중성적인 이미지였던 나기사가 이야기가 진행되며 점점 남성적으로 멋있어지는 변화를 느꼈고, 앞으로 나기사가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기대된다는 감상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스자키씨는 카에데가 활약하는 제 2화를 되돌아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카에데가 주체가 되었던 암살계획으로, 남다른 푸딩에 대한 사랑을 폭발시킬 수 있도록 연기했습니다라고 코멘트.

 

오카모토씨는 제 11화, 12화의 아사노 가쿠슈와의 에피소드를 되돌아보며, 살생님께 배우며 크게 성장한것에 대해 [ 상대의 반응을 분석하고 인간을 관찰하며 자신의 양식으로 삼고있다]. 멋지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캐릭터의 매력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후쿠야마씨는, 제 12화에서 그려진 이사장과의 대결 에피소드를 선택. 하야미 쇼씨가 연기하는 이사장의 존재감이 너무나도 커서, 어떻게 마무리해야 설득력이 늘어날것인지가 우선 첫번째 과제였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대본과 영상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연기했다는 이 에피소드는 이번주 방송인 제 13화에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그 후 「동경하는 살생님의 촉수」라는 게임 코너. 상자안에 숨겨진 아이템을 두 손으로 만지고 그 촉감만으로 아이템을 맞추는 게임 도전. 후치가미씨는 귀여운 아기인형, 오카모토씨는 유부 튀김, 스자키씨는 곤약, 그리고 후쿠야마씨는 살생님답게 삶은 문어. 상자안의 아이템을 조심조심하며 만지거나, 촉감에 놀라거나, 비명을 지를때마다 회장에서는 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다.

 

대폭소의 게임코너가 끝난뒤에는 처음 공개하는 최신 PV 상영. 충격적인 장면과 카에데의 인상적인 대사로 시작하는 이 PV에서는, 살생님의 과거와 탄생비화, 새로운 인물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2쿨의 볼만한 부분이 응축되어 클라이맥스를 향해가는 박력있는 영상이 계속 공개되었습니다.

 


●TV애니메이션「암살교실」제 2기 스페셜 PV 제 2탄

 

(2016년 4월 기준 : 암살교실 애니메이션 스포가 있습니다 영상 재생 주의)

 

 

 

 

이벤트는 벌써 끝나는 시간에. 마지막으로 회장에 모여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이후 전개를 포함한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후쿠야마씨는 1화가 끝날떄마다 울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흘러넘친다고 말한 다음, [앞으로 어떻게 E반이 졸업을 향해서 나아갈지, 살생님이 어떻게 될지,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지켜봐주세요 ] 라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TV애니메이션 암살교실은 매주 목요일밤 후지TV, 칸사이TV, 토카이TV에서 방송중. 그 외에도 BS후지, 애니맥스에서도 방송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는 드디어 제 2쿨에 돌입. 앞으로 그려지는 충격적인 에피소드들에 주목해주시고, 이어지는 TV애니메이션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또 TV시리즈를 놓치신 분은 Blue-ray&DVD 제 1권이 호평발매중. 4월 29일에는 제 2권이 발매됩니다. 초회특전으로 7월 10일 개최하는 스페셜 이벤트 [ 졸업의 시간 ] 우선추첨신청권과 캐릭터디자인 모리타 카즈아키의 새 일러스트 슬리브 케이스등 초호화 특전으로 가득합니다.

 

원문 http://www.animate.tv/news/details.php?id=1459329965

 

 

 

Posted by @junjuninfobot
잡담2016. 2. 18. 00:12

 

 

 

1. 살생님 (암살교실) BEST!!!!

 

달의 7할을 파괴했으며 이듬해 3월에는 지구도 폭파할 예정. 최고속도 마하 20. 어떤 여성과의 약속으로 3월까지 쿠누키가오카 3학년 E반의 담임을 하기로 하였으며, 교사로 활동하는 시간에는 학생들이 수업을 받으면서 암살에 임하고 있는 캐릭터. 현재 애니메이션 2기 방송중

 

(봇주 : 알고보면 따뜻하고 부끄러움이 많은 이상적인 선생님!!!!!!  )

 

 

2. 카쿠선생 (뉴루뉴루!카쿠센군)

 

매드사이언티스트. 29세. 논리적인 생각의 소유자.. 항상 백의를 입고 있음. 이상한 부분에서 감정적일때도 있음. 취미는 독서. 시즌1의 2화에서 첫등장하여 시즌1 흑막으로 등장하며, 시즌2에서는 기계인간으로 개조되어 세계정복을 꿈꾸는 캐릭터

 

(봇주 : 이미지 이거 맞구요. 캐릭터 설명도 맞습니다.......위키 편집했습니다...

여러 의미로 쥰쥰이 잘하는 연기의 집합체)

 

 

 

검색하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찾은 [ 뉴루뉴루!카쿠센군 ] 방송당시 후쿠야마 쥰 인터뷰(2013)

 

 

 

 

 

 

 

3. 헤르메스(석고보이즈)

 

아이돌 석고보이즈의 일원. 말도 잘하고, 많은 사람들과 사이가 좋은 기질. 현장의 공기, 유행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아름다움을 중시하지만 사실은...............

 

(봇주 : 석고가 아이돌을 하는 와중에 멀쩡해보이더니 사실은..............약간 중성적인 캐릭터)

 

 

 

 

 

카도카와 공홈에서 퍼온 석고보이즈 PV

 

 

 

 

 

 

 

 

4. A형 (혈액형군)

 

한국 웹툰 혈관고 원작. 급격한 변화나 인간관계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으며 새로운 일을 시작할때는 매우 신중한편. 자아가 강하고 감정 컨트롤을 잘한다

 

(봇주 : 혈액형군 주요 성우진은 실제로 그 혈액형이라고 합니다! 쥰쥰도 A형이구요!)

 

 

 

 

 

5. 레오파르드 (우주를 달리는 소녀)

 

콜로니 내에 설치된 인공지능으로 자칭 홍차 마이스터.

성격은 거만하고 프라이드가 조금이라도 상처를 입으면 자포자기에 빠진다. 이야기 후반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의 인격을 탄생시킨다.

 

(봇주 : 마스코트같기도 하고 카리스마가 있는것 같기도 한 개그 ㅂㅌ캐릭터)

 

 

 

 

 

6. 팬더 (백곰카페)

 

백곰카페 근처에 살고 있다. 기본적으로 마이페이스. 오만한 말을 하기도 하지만 자신에게 정직한 성격.동물원에서 주2일 팬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봇주 : 쥰쥰 귀여움의 집합체! 힐링됩니다)

 

 

 

 

 

7. 타마 (냥코이)

 

남자주인공을 하인처럼 부리는 진귀한 삼색고양이. 얼룩고양이 냠샤스를 따른다.

 

(봇주 : 감초같은 타마! 때때로 보여주는 고양이다운 귀여운 모습이 모에포인트!)

 

 

 

 

 

8. 디안 (쥬얼펫) -오른쪽입니다-

 

얼음 봉인에서 해제된 후 증오하는 인간을 모두 석화해버리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온다. 그리고 인간으로 변신해 주인공의 쥬얼스틱을 차지하려하는 1기 최종보스. 다크디안으로 변신하여 주인공 일행을 곤란하게 만든다. 다이아나와는 남매.

 

 

(봇주 : 아동용 애니메이션에도 어울리는 쥰쥰! 카리스마있는 귀여운 악당입니다)

 

 

 

 

9. 냐천사 (냥파이어)

 

원래 천사였으나 천사답지 않은 행동으로 천상에서 쫓겨나 천계에 복수할 마음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 고양이를 상대로 거짓말, 협박을 일삼는 속이 시커먼 캐릭터.

 

 

 

(봇주 : 귀여운듯 속이 시커먼 냐천사는 원작자도 캐릭터 설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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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njuninfobot
사진2016. 1. 8. 00:44

 저화질주의

 

 

 

 

 

 

 

 

2016.01.07 암살교실 2기 방송개시기념 신년회

후쿠야마 쥰, 후치가미 마이, 스자키 아야, 오가타 메구미 출연

 

 

Posted by @junjuninfo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