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2016. 7. 12. 01:46





★암살교실 2기 마지막화 직전 인터뷰 _ 스포일러 주의





- 드디어 애니메이션도 클라이맥스. 우선 지금의 심경을 알려주세요.


후쿠야마 사실 제 1기가 시작했을때는, 제 2기까지의 전개를 이미 알고 있던 건 아니었는데 마지막까지 이 이야기를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쁩니다.


오카모토 지금은 졸업이 가까워진다는 감정이네요. 쓸쓸합니다.


후치가미 오래 해왔던 작품인만큼 저희들도 매우 쓸쓸합니다. 캐스트간의 거리도 회를 거듭할수록 줄어들었고, 수록이 끝나고 모두들 돌아가지 않고 이야기를 하는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 그게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안타깝다고 해야할까요...


후쿠야마 정말로 교실같았죠. 간식으로 단 것이 있으면 모두들 몰려가기도 하구요 (웃음)


후치가미 맞아요! (웃음) 저는 지금까지 여자들뿐인 현장이 많았는데, 암살교실은 남녀 반반인데다 성우진의 연령대도 폭넓다보니 신선해서 즐거웠습니다. 수록이 끝난 뒤에 손씨름을 하는 분들은 처음 봤어요.




- 손씨름이요?


오카모토 마주보고 선 상태에서 손만으로 상대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면 승리하는 놀이인데요. 원래 저와 오오사카 (료타)군이 푹 빠져서, 그게 학생의 감각으로 전해졌어요 (웃음)


후치가미 완전히 교실의 풍경. 하지만 오카모토군, 정말 강해요...


오카모토 아니요, 결국 최강은 오오사카군이었지만요. 그게 아마 할로윈때였을거예요.


후쿠야마 맞아! 할로윈때는 현장에 가면이 있어서 그걸 쓰고 수록하니 "앞이 잘 안보이는데요! " 라고 외치기도 했었죠 (웃음) 이러니저러니 작품과 만난지도 1년 이상 되었고, 현장에서 하나가 되어 계절에 따른 행사를 하며 축하하는 기회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교실이라는 일상을 그린 작품과 싱크로해서 좋은 영향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다시 (돌아가서) 각자가 연기한 역할에 대한 인상은 어떠신가요? (살생님에 대한 인상)


후쿠야마 살생님은 역시 완벽하지 않은 부분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하며 실패한 적도 많지만, 그걸 정확하게 사과하고, 최종적으로는 확실하게 학생들을 이끌어간다고 할까요.


오카모토 전부 전력투구하고 있네요. 하지만 단지 뜨겁기만 한 것이 아니라 애교도 있어요.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매달리는 부분도 있을거구요. 같은 시선에 서기도 하니까 학생들이 봐도 친근감이 느껴지는 거겠죠. 교사로서도 훌륭한 인간...아니죠, 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후치가미 실패라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나기사의 삼자면담 에피소드에서 카라스마 선생으로 변장한 살생님을 좋아해요 (웃음)


후쿠야마 그는 그걸로 통용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웃음)


후치가미 비쥬얼적으로는 전혀 다른데, 그걸로 어떻게든 해보려는 마음이 보여서 엄청 안정되요.


후쿠야마 그와 같은 교사가 많이 있따면 일본의 미래는 밝겠죠....이 작품을 보다보면 교육 시스템이 있는것보다 그걸 전하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뭐, 살생님의 경우에는 최악, 초인급의 능력을 써서 유료로 못하는 일을 손에 넣는 건 좀 너무하지만요 (웃음)





- 나기사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후치가미 타카오카와의 싸움을 통해 성장한 모습이 그려진적이 있었지만, 그래도 의지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쿠라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면서 "어떻게 가르쳐주면 좋을까" 라고 자문자답하면서 성장하는 부분을 보고, 의지할 수 있는 오빠라는 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원작을 읽을때부터 " (여기에서만 할 수 있는) 공부를 몰래 알려줄게 " 라는 단어에 두근거렸거든요 (웃음) 애니메이션에서 그 장면을 연기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후쿠야마 그는 내츄럴하니까요 (웃음)


오카모토 카르마도 주로 여자와 관련된 이야기로 그를 괴롭히곤 하니까요 (웃음) 그래도 싫어하는 기색없이 받아주는 부분도 그의 매력중 하나겠죠.


후쿠야마 역시 멋있고, 그의 성장에 대해서는 암살교실이라는 작품을 통해 정중하게 그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와도 마주할 수 있었고, 사쿠라와의 에피소드도 " 그가 교사를 목표로 한다 "는 중요한 요인중 하나로서 계기가 되었죠. 나기사의 진로 이야기는 그렇게까지 무거운 이야기는 아닐거라 예상했었는데, 끝나고보니 꽤 중요한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선생님의 자질은 있지만, 되고나서 힘들지 않을까... 학생들에게 마음이 끌려서 마음이 끌려서 (웃음)


오카모토 남자들만 있는 학교에 가면 어떨지 생각도 해봤는데, 학생들의 금단의 문을 열것 같아서 그건 그거대로 위험해요! (웃음)







- 천성의 매력이 넘치는 나기사에 반해, 카르마는 모두 계산적이라는 이미지네요.


오카모토 그는 책사니까요! 하지만, 여유넘치는 태도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배웠고, 지금은 그림자에서 엄청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프를 잘 휘두르기도 하지만, 아마 그것도 집에서 엄청 연습하지 않았을까요 (웃음)


후치가미 그렇게 생각하니까 귀여워.


오카모토 아니 정말로요! 언덕 위에서 멋진 포즈를 취한다거나, 보고있다는 걸 안 상태에서 연습했을 거예요 (웃음) 중2병이라는 것도 그걸 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그다운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후쿠야마 이름 그대로, 나쁜 짓을 많이 했죠 (웃음) 처음에는 남자들 사이에서는 절대로 좋아할 수 없는 타입이라고 생각했지만, 절차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관철하는 "그의 본질" 은 남자들에게 있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겠죠. 허물면 허물수록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타입이라고 느꼈습니다.


후치가미 살생님을 죽일지 말지 정하기 위해 나기사와 격돌하는 씬에서, 실제 성격을 본 기분입니다. " 아아, 마음속에서는 나기사가 무서웠던 거구나~" 라고 알게 되어 좀 더 귀엽게 보인다고 할까요. 현실의 여성들이라면 그건 발상은 잘하지 않다보니 신선했습니다.


오카모토 제 입장에서 보자면, 여자쪽이 왠지 무서운데요 (웃음)


후쿠야마 이미지적으로는 수라의 나라! (웃음) 뭐, E반은 여자들끼리의 논쟁이 없어서 다행이었네요. 그림으로 그린듯한 완벽한 남자가 없으니까, 배팅하지 않는다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었을지 모릅니다 (웃음) 카르마는 중2병이고, 이소가이는 가난하고...


후치가미 마에하라는 경박하구요 (웃음)


후쿠야마 나기사도 " 나보다 귀여워! " 라는 걸 생각해보면 좀. 결과적으로 카라스마 선생님이 가장 인기있다는 이상형으로 정착되어 다행입니다.


오카모토 선생님 중에서는 비치 선생님도 좋은 캐릭터였죠.


후쿠야마 으응, 키스 수업만큼은 받아보고 싶어 (웃음) 역자의 세계는 경험이 있고, 꼭 한번 첫걸음을 받아보고 싶네요.





- 나기사는 카에데와 키스신도 있었는데, 특별한 마음가짐이 있었나요?


후치가미 아니요, 특별히 구상한 건 없었습니다. 모두들 보고있어서 엄청 떨렸어요. 어떻게 할지 몰라서..


오카모토 그걸 지켜보는 후쿠야마씨와 (미즈시마) 타카히로씨가 엄청 상냥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웃음)


후쿠야마 아뇨 아뇨, 저도 타카히로도 아저씨라서 지켜주고 싶은 기분이 강했어요 (웃음) 키스씬은 물론이고 인상적인 장면을 말하자면 솔직히 끝이 없는 암살교실이지만, 제 2기에 들어오면서 그늘에 가려진 캐릭터도 좋은 의미에서 개성을 주장해왔습니다. 야다 (토카)씨나 고정 출연하는 회차가 없었던 하라씨도, 제대로 개성을 보여줬다는 기분이 듭니다.


후치가미 미무라도 자연스럽게 모든 장면에서 활약했구요.


오카모토 그런 멤버들도 스포트라이트가 가서 좋았네요. 그리고 모두들 서서히 맞이하는 라스트씬. 원작이 훌륭한만큼 저희들이 푹 빠져서 솔직히, 신에게 빌고 싶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후쿠야마 솔직히 여기까지 와보니 말도 안되는 압박감이 느껴지지만, 최종화까지 작품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성우진, 스탭 하나가 되어 1년간 해왔습니다. 저희들도 좋은 형태로 "졸업"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후치가미 정말 마지막은 눈물없이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함께 마지막까지 그들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junjuninfobot
번역2016. 6. 29. 01:10


* 질문 동일합니다


 


 

 


살생님 CV. 후쿠야마 쥰 


◆ 수학여행이나 구기대회 등, 애니메이션 속에서 다양한 학교행사가 그려지고 있는데요. 

자신이 학생이었을때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행사는 어떤것인가요?


체육대회는 응원단이라서, 밤에 하천부지에 모여 댄스연습을 했습니다. 즐거웠었죠~

다음으로는 졸업식...크흑!


◆ 암살교실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친구로 삼고 싶은 학생은?


오카지마와는 사이가 좋을 것 같지만, 카르마와는 어떻게 될 지? 상상이 되지 않네요.


◆ 학생시절 특기과목은 어떤 것이었나요? 그리고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체육이랑 세계사였던 것 같아요..

영어가 파멸적으로 약했습니다 (웃음)


◆ 살생님처럼 마하20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세계의 패권을 쥘 수 있겠군요!


◆ 최종화를 목전에 두고,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게 한 마디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훌륭합니다! 자신의 긍지와 책임과 희망을 자신이 가진 모든것으로 구현해냈군요. 100점입니다!









시오타 나기사 CV. 후치가미 마이 


◆ 수학여행이나 구기대회 등, 애니메이션 속에서 다양한 학교행사가 그려지고 있는데요. 

자신이 학생이었을때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행사는 어떤것인가요?


저...학창시절에 기억에 남아있는 게 확 떠오르질 않아서 (쓴웃음) 그래서, 사이좋게 한 해를 보낸 나기사 일행이 정말 부러웠어요.


◆ 암살교실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친구로 삼고 싶은 학생은?


나카무라 리오일까요. 소탈한 성격으로 의지가 되는 누나같은 공기감이, 함께 즐거운 기분으로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찌되었든 나기사와 관련이 많네요.


◆ 학생시절 특기과목은 어떤 것이었나요? 그리고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사실은 미술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그림을 잘 못 그린다고 여겨지는 것 같지만(!), 의외로 그림에 대한 재능은 있다고 자부합니다. 제대로, 천천히 그리게 된다면, 반드시.


◆ 살생님처럼 마하20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후쿠오카현 출신인데 긴 휴일이 아니더라도 부웅~하고 부담없이 귀성이 가능하다면 기쁠 것 같아요. 그리고, 일과 일 사이 여유시간에 집으로 돌아온더거나. 마하 20의 낭비네요 (웃음)


◆ 최종화를 목전에 두고,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게 한 마디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계속 멀리에서 보고 있던 당신과, 이렇게 함께 걸어갈 수 있어서.. 저는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상냥하고 강한 시오타 나기사가 정말 좋아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훌륭한 어른이 되어주세요.









아카바네 카르마 CV. 오카모토 노부히코


◆ 수학여행이나 구기대회 등, 애니메이션 속에서 다양한 학교행사가 그려지고 있는데요. 

자신이 학생이었을때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행사는 어떤것인가요?


행사라하면 응원단입니다. 잔뜩 외쳤던 기분이 듭니다. 수학여행도 즐거웠지만, 취침시간에 하는 선생님과의 술래잡기가 즐거웠었어요.


◆ 암살교실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친구로 삼고 싶은 학생은?


카르마입니다. 단순하게 보고있으니 재미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카르마에게 있어 저 자신이 어떤 취급을 받을지가 신경쓰여요.


◆ 학생시절 특기과목은 어떤 것이었나요? 그리고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수학입니다. 이유는 가장 점수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엄청 좋았떤 게 아니라 다른 과목이 평범했던지라 아주 조금 잘했을 뿐이지만요.


◆ 살생님처럼 마하20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힘을 조정해서 인간이 달리는 아슬아슬한 속도로 올림픽에 나가 기록갱신을 계속해서 

일약에 유명해지고 싶습니다.


◆ 최종화를 목전에 두고,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게 한 마디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너는 과연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 될까 !?



Posted by @junjuninfobot
번역2016. 6. 23. 00:18

*암살교실 2기 스포일러 다수

 

 

 

 

 

 

 

추억의 시간

 

왼쪽부터 아카바네 카르마 역 오카모토 노부히코, 살생님 역 후쿠야마 쥰, 시오타 나기사역 후치가미 마이.

 

 

 

 

 

- 14화에서 카야노 카에데의 정체가 밝혀지고, 단번에 이야기가 움직이기 시작했네요.

 

후치가미 카에데는 비쥬얼에서는 히로인이라는 감이 오는 캐릭터였지만, 생각해보면 크게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보니, 정체를 알게 되었을때는 " 그랬던거였나! " 라고 생각하며 모든 수수께끼가 밝혀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부터 이어진 복선도 정말 세세했어요.

 

오카모토 시로의 복선이 특히 인상적으로 남아있네요. 시로가 교실에 왔을 때 나기사와 카에데가 있는 장면이 있는데, 그 뒤 이야기에서 시로가 "그 재능은 경이롭군. " 이라고 말하는 씬에서 그 장면이 다시 나왔었어요. 그냥 생각해보면 나기사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카에데였다고 하는...

 

후쿠야마 속아넘어간 것이 기쁜 구성이었습니다. 점프 본지에서 이 근처의 이야기가 연재되고 있을 때, 마침 매주마다 성우진 다같이서 반응을 공유하고 있었던 시기였거든요. 카에데의 이야기도 저나 노부(오카모토씨)가 LINE에서 " 잠깐, 이번주 어떻게 된거야!?" 라고 네타바레(스포일러)를 하면, 원작자인 마츠이 선생님이 " 애니메이션에서 연기할 모습이 기대되네요 " 라고 말해주셨어요. 덧붙여 선생님과는 점프페스타에서 함께 섰을 때 LINE을 교환했습니다.

 

오카모토 특히 카에데 이야기는 LINE에서도 뜨겁게 달아올랐었죠.

 

 

 

 

 

 

- 나기사와 카에데의 키스씬도 있었죠.

 

후치가미 키스의 횟수는 음향감독님께서 " 지금까지 몇 번 했습니다, 지금은 몇 번째입니다 " 라고 세세하게 지정해주셔서 거기에 충실하게 대응하려는, 카에데역의 스자키씨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후쿠야마 애니메이션 업계는, 절대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쪽이 키스씬도 많은 편입니다. 키스를 받는 측면에서 좀 더 잘 아니까요.  " 어드바이스가 필요하면 물어봐도 괜찮아 " 라고 전에도 스자키에게 말했었는데, 물어보지 않았네요 (웃음)

 

오카모토 그건 묻지 않겠죠 (웃음)

 

후치가미 나기사로서는, 그 사이 다가온 모놀로그를 떠올리며 달~콤한 느낌으로 한거라 그 부분도 좀 더 주목해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오카모토 나기사의 멋진 모습이 보이는 씬이었어요!

 

 

 

 

 

 

- 살생님의 과거도 밝혀졌지요. 후쿠야마씨는 살생님을 연기하는 입장에서, 사전에 과거나 설정을 알고 계셨나요?

 

후쿠야마 아니요, 점프 연재분을 읽고 처음으로 알게 되는 식이었습니다. 스탭 여러분들께서 " 연기하시는 입장에서 알고 있는 쪽이 낫다면 알려드릴 수 있는 범위내에서 알려드릴게요" 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저는 " 필요없습니다 " 라고 말했었어요. 단지, 이전의 정보로 원래 인간이었다는것만은 들었습니다.

 

오카모토 저도 점프를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한 명의 독자로서 연기는 생각하지 않고 우선 읽었다보니, 살생님에게 이런 과거가!? 그저 충격이었습니다.

 

후치가미 지금까지 띄엄띄엄 나왔던 발언이나 모습들을 보면서, 처음부터 이런 모습은 아닐것이고, 뭔가 있을거라는 에상은 했었지요. 그저, 그렇게까지 시리어스한 전개가 될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던지라 " 암살교실 " 의 새로운 일면을 본 기분이었어요.

 

오카모토 성격도 지금이랑은 완전 다르구요. 에로하고 거유를 좋아하는 설정은 전혀 틈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것도 제대로 이유가 그려져있었죠. 마츠이 선생님은 정말 많이 생각하고 계신다고 느꼈고, 혹시 그 설정은 후쿠야마씨를 고려해 만들어낸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웃음)

 

후쿠야마 음, 저는 거유를 좋아하지 않아요~ 왜냐면 거유인 사람과 만나본적이 없으니까요!

 

오카모토 설마했던 경험 부족 !? (웃음)

 

 

 

 

 

 

- 거유에서 이야기를 되돌려보죠. (웃음) 이 씬의 수록은 어떠셨나요?

 

후쿠야마 출연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았고, 시로의 정체도 알게 되고, 야나기사와나 아구리도 등장해서 새로운 방송을 하고 있는 감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도노 미츠아키씨가 야니가사와를 맡아주셨다는 것은 밸런스적으로 매우 쉽게 느껴졌습니다. 드라마로서 좀 더 분위기가 불타오르는 전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후치가미 성인 팀이라는 느낌이었죠.

 

오카모토 저는 출연이 없었던지라, 온에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독자 여러분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3월에 원작 연재가 종료되고, 애니메이션에서도 최종화까지 그리기로 결정되어 있습니다.

 

오카모토 마지막까지 방송한다는 것은 E반도 졸업한다는 것이지만, 졸업은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솔직한 기분입니다.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졸업까지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후치가미 끝나버렸다는 슬픔은 있지만, 아름다운 형태로 끝나게 되었다는 건 기쁘기도 합니다. 마지막까지 모두와 달려나가는 기쁨도 만끽하고 있습니다. 매회마다 볼 만한 부분이 잔뜩 있기 때문에 그걸 연기한다는 압박감을 끌어안고, 캐릭터들의 매력을 여러분들께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수록 힘내겠습니다!

 

후쿠야마 저를 포함해서 봐주신 여러분들께서도 " 암살교실 " 로부터 졸업한다는 점에서 로망을 느꼈습니다. 원작의 최종화를 읽으신 분도,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각자 좋은 애니메이션의 최종화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결석하지 않고 봐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Posted by @junjuninfobot
번역2016. 4. 3. 01:29

20160327 AJ2016 레포트

 

 

얼마전, 월간 소년 점프에서 클라이맥스를 맞이하고 4월 4일 발매하는 코믹스 최신 19권으로 시리즈 누계 판매수 2200만부를 돌파한 『 암살교실 』 (원작 : 마츠이 류세이). 현재 후지TV에서 TV애니메이션 제 2기 호평방송중, 실사영화도 대히트! 상영중인 인기작품입니다.

 

그리고 3월 27일(일) AnimeJapan 2016 에이벡스 픽쳐스 부스에서 TV애니메이션 암살교실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개최되었습니다! 당일은 살생님 역의 후쿠야마 쥰씨, 시부야 나기사 역의 후치가미 마이씨, 카야노 카에데 역의 스자키 아야씨, 그리고 아카바네 카르마역의 오카모토 노부히코씨 4명의 호화 성우진이 등장! 현장에서는 커다란 함성이 울려퍼졌습니다. 당일의 모습을 기록한 공식 레포트가 도착해 여기에 공개합니다♪

 

 

 

 

 

 

토크 코너에서는 「지금까지의 암살교실」 이라는 제목으로 1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제 1쿨에 대해 각자 인상에 남아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했습니다. 후치가미씨는 제 9화에서 그려진 나기사의 어머니 히로미와의 에피소드를 돌아보며, 어머니를 지키는 것과 어머니로부터 졸업하는 모습을 그려 중성적인 이미지였던 나기사가 이야기가 진행되며 점점 남성적으로 멋있어지는 변화를 느꼈고, 앞으로 나기사가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기대된다는 감상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스자키씨는 카에데가 활약하는 제 2화를 되돌아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카에데가 주체가 되었던 암살계획으로, 남다른 푸딩에 대한 사랑을 폭발시킬 수 있도록 연기했습니다라고 코멘트.

 

오카모토씨는 제 11화, 12화의 아사노 가쿠슈와의 에피소드를 되돌아보며, 살생님께 배우며 크게 성장한것에 대해 [ 상대의 반응을 분석하고 인간을 관찰하며 자신의 양식으로 삼고있다]. 멋지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캐릭터의 매력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후쿠야마씨는, 제 12화에서 그려진 이사장과의 대결 에피소드를 선택. 하야미 쇼씨가 연기하는 이사장의 존재감이 너무나도 커서, 어떻게 마무리해야 설득력이 늘어날것인지가 우선 첫번째 과제였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대본과 영상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연기했다는 이 에피소드는 이번주 방송인 제 13화에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그 후 「동경하는 살생님의 촉수」라는 게임 코너. 상자안에 숨겨진 아이템을 두 손으로 만지고 그 촉감만으로 아이템을 맞추는 게임 도전. 후치가미씨는 귀여운 아기인형, 오카모토씨는 유부 튀김, 스자키씨는 곤약, 그리고 후쿠야마씨는 살생님답게 삶은 문어. 상자안의 아이템을 조심조심하며 만지거나, 촉감에 놀라거나, 비명을 지를때마다 회장에서는 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다.

 

대폭소의 게임코너가 끝난뒤에는 처음 공개하는 최신 PV 상영. 충격적인 장면과 카에데의 인상적인 대사로 시작하는 이 PV에서는, 살생님의 과거와 탄생비화, 새로운 인물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2쿨의 볼만한 부분이 응축되어 클라이맥스를 향해가는 박력있는 영상이 계속 공개되었습니다.

 


●TV애니메이션「암살교실」제 2기 스페셜 PV 제 2탄

 

(2016년 4월 기준 : 암살교실 애니메이션 스포가 있습니다 영상 재생 주의)

 

 

 

 

이벤트는 벌써 끝나는 시간에. 마지막으로 회장에 모여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이후 전개를 포함한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후쿠야마씨는 1화가 끝날떄마다 울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흘러넘친다고 말한 다음, [앞으로 어떻게 E반이 졸업을 향해서 나아갈지, 살생님이 어떻게 될지,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지켜봐주세요 ] 라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TV애니메이션 암살교실은 매주 목요일밤 후지TV, 칸사이TV, 토카이TV에서 방송중. 그 외에도 BS후지, 애니맥스에서도 방송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는 드디어 제 2쿨에 돌입. 앞으로 그려지는 충격적인 에피소드들에 주목해주시고, 이어지는 TV애니메이션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또 TV시리즈를 놓치신 분은 Blue-ray&DVD 제 1권이 호평발매중. 4월 29일에는 제 2권이 발매됩니다. 초회특전으로 7월 10일 개최하는 스페셜 이벤트 [ 졸업의 시간 ] 우선추첨신청권과 캐릭터디자인 모리타 카즈아키의 새 일러스트 슬리브 케이스등 초호화 특전으로 가득합니다.

 

원문 http://www.animate.tv/news/details.php?id=1459329965

 

 

 

Posted by @junjuninfobot
사진2016. 1. 8. 00:44

 저화질주의

 

 

 

 

 

 

 

 

2016.01.07 암살교실 2기 방송개시기념 신년회

후쿠야마 쥰, 후치가미 마이, 스자키 아야, 오가타 메구미 출연

 

 

Posted by @junjuninfo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