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2016. 11. 20. 22:50


성우・후쿠야마 쥰,『암살교실』장난스럽게 나기사와 카르마에게 질투?

서프라이즈 생일에 짖궂은 장난도   (2016/11/20)

 

 

『극장판 「암살교실」 365일의 시간』 공개기념 무대인사가 11월 20일 신주쿠발트9에서 개최되어, 성우 후쿠야마 쥰, 후치가미 마이, 오카모토 노부히코, 스자키 아야가 등단. 곧 생일을 앞두고 있는 후쿠야마에게 서프라이즈 축하가 열려, 후쿠야마가 「안아줘!」 라는 목소리를 팬들에게 요구해 대폭소를 자아냈다.

 

본작은 인기 코믹 『암살교실』 을 원작으로 한 TV애니메이션 극장판. 완전신작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원작자인 마츠이 류세이에 의한 각본 전면 협력을 토대로 졸업후 7년뒤의 동창회 전날 이야기를 그린다.



 


11월 26일에 생일을 앞둔 후쿠야마에게, 서프라이즈로 생일 축하를 했던 이 날. 스테이지에 목소리를 연기한 "살생님" 이미지의 케이크가 옮겨져, 후쿠야마도 굉장히 기뻐했다. 회장도 함께 「 해피버스데이, 쥰쥰!」 이라고 떠들썩하게 노래했다. 기쁜 미소를 보여준 후쿠야마는 노래 마지막에 「 안아줘! 」라는 콜을 요구. 회장이 「 안아줘! 」 라고 환호성을 지르자, 후쿠야마는  「 어쩔 수 없네! 」 라는 짖궂은 장난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게다가, 원작자인 마츠이(선생님)도 축하하러 급히 등장, 여기는 후쿠야마도 눈을 동그랗게 뜨며 깜짝. 마츠이가 「 우리들은 동갑으로 아라포세대(40세 전후) . 세상의 구조 일부분을 움직이는 연령이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쉬지 않고 힘내세요 」 라고 성원을 보냈다. 후쿠야마가 「 히로오(일본 부촌 중 하나)에 멘션이 갖고싶어요 」 라고 조르는 해프닝에 마츠이는 「 세금 대책인가 」 라고 대답해, 후쿠야마를 웃기고 있었다.






「 빈 말은 하지 않는다 」 고 하는 마츠이도 「 정말로 좋았습니다. 처음,엔 총집편이라 불안하기도 했지만, 전부 날아갔습니다. 지금까지 본 암살교실 관련된 것중 가장, 이번 영화에서 울었습니다」 라고 극찬하는 이번 극장판.


후쿠야마는 「 분한 건, 카르마와 나기사가 멋진 부분만 나온 거예요. 질투를 느낍니다」 고 질투를 느낀 장면도 있다거나, 카르마 역의 오카모토가 「농담하고 있는거예요」 라고 말하자, 후쿠야마도 「장난치는 부분이 있다. 어이! 라니 」 라고 두 사람의  사이좋은 부분을 자연스레 파고들기도.


폭소로 둘러싸인 무대인사가 되었지만, 마지막에는 후쿠야마가 「 애착이 대단하다 」 라고 본 시리즈를 향한 진지한 마음을 고백. 「 계속 함께해오면서, 저 자신, 인간으로서의 큰 변화도 보였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받았습니다 」 라고 차분하게 이야기해 회장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원문 http://news.walkerplus.com/article/93189/

Posted by @junjuninfobot
잡담2016. 11. 20. 22:00

 

 

 

1. 알베르 드 모르세르 (암굴왕)

 

우연히 만난 몽테 크리스토 백작과 친분을 쌓게 되는 순수한 청년.

하지만 그 만남에는 위험한 함정이...

 

 

 

 

 

 

2. 루루슈 비 브리타니아(코드기어스 반역의 루루슈)

 

현재는 애쉬포드학원 기숙사에 거주하는 브리타니아 전 황자.

기어스라는 힘을 얻고 여동생 나나리가 살아갈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나서는데...

 

 

 

 

 

3. 이치마츠(오소마츠상)

 

4남. 말수가 별로 없고 조용하며 고양이를 좋아한다.
다소 S기질이 있으며 내성적이라 속마음을 들키려하지 않는데...

 

 

 

 

 

4. 그렐(흑집사)

 

 

세바스찬을 볼 때마다 흥분을 감추지 않는 사신.
명대사는 세바스짱의 아이라면 낳을 수 있어...

 

 

 

 


 

 

 

 

 

 

5. 키시타니 신라(듀라라라)


이케부쿠로의 무면허 의사.
목이 없는 듀라한 세르티와 함께 동거중.

 

 

 


 

6. 살생님 (암살교실) BEST!


달의 7할을 파괴하고 내년 3월에는 지구도 폭파시킬 계획을 가진 초생물.
그러나 쿠누기중학교 3학년 E반의 담임을 맡게 되면서 과거가 드러나는데...

 

 

 


7. 와타누키 키미히로(XXX홀릭)


마물을 볼 수 있는 소년. 소원을 이루어주는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같은 학교 히마와리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현실은 도메키와 엮이고...

 

 

 

 

 

8. 토가시 유타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과거 중2병(다크 플레임마스터)을 앓았으나 현재는 졸업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려하지만 우연히 같은 반의 중2병 타카나시 릿카를 만나고 잊혀진 과거가........

 

 

 

9. 팬더 (백곰카페)


동물원에서 주2일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팬더.
집근처에 생긴 백곰카페에 자주 온다. 자신을 아주 사랑한다.

 

 

 

 

10. 타카나시 소타 (워킹)


패밀리레스토랑 와그나리아에서 아르바이트중인 남학생.
아주 작은것을 좋아해 그 덕분에 들어왔지만, 남자공포증인 이나미 마히루에게 맞기만 한다.

 

 

 


 

11. 오쿠무라 유키오 (청의 엑소시스트)

최연소 엑소시스트, 현재 선생님으로 악마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형을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12. 시마오 아츠시 (여름눈 랑데부)


아내였던 릿카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방황중인 유령.

아무도 모르게 지내왔지만 릿카에게 관심을 가지는 하즈키의 눈에 보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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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njuninfobot
번역2016. 11. 18. 00:16

 

 

어드바이스를 바란다면 반드시 말하는 건 「 고민한다면 생각하세요 」

(암살교실 극장판 365일의 시간 개봉기념 스페셜 인터뷰)

 

 

 

 

「 암살교실 」 은 학원물, SF, 배틀물 등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좋은 장면을 하나로 모은 오락작품의 중심지. 특히 「 학생들이 교사가 된 수수께끼의 초생물 살생님의 암살을 의뢰받는다 」 는 불온한 입구인데도 불구하고, 소년소녀들이 어떻게 성장해갈것인지 청소년물로써 성립하고 있어 가장 큰 매력이겠지요.

 

TV 애니메이션의 1기와 2기를 더해 2년에 걸쳐 살생님을 연기하면서, 그를 안고있었던 인상도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쨌든 까불고, 사람을 얕보는 캐릭터라 연기하면서도 학생인 인간과 초생물이라는 관계로, 대화는 맞물리고 있지만 시작위치가 맞물리지 않는 위화감을 남겨놓는 부분이 있었죠.

 

하지만 살생님의 장렬한 과거가 밝혀지고 시리어스한 내용이 늘어난 후반에는, 그 위화감을 없애는 방향으로. 좀 더 인간답게 연기했어요. 살생님은 처음부터 원래 인간이었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그렇게까지 이상적인 교사상을 추구하고 그걸 완수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죠. 좋은 의미로 처음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갔으니까요.

 

살생님의 학생들과 같이, 저에게도 고등학교시절 다녔던 셩우 양성소 선생님의 한 마디가 제가 살아가는 지침이 되고 있습니다. 양성기간이라 저도 동년배도 잘하지 못할때가 항상 있었죠. 어느 선생님이 「 고민한다면 생각하세요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고민한다는 건 같은 것을 빙빙 돌린다는 것이고, 생각한다는 건 왜 그런지 방안을 찾아 앞으로 향해 나아가는 것. 그러니까 같은 상황에서 고민할거라면, 생각하는 걸로 바꿔서 빠져나갈 길을 찾으라는 의미였습니다. 이 말이 저에게는 엄청 크게 다가왔습니다. 고민할때는 대답이 나오지 않지만, 거기에 갈 기력이 없을때가 많아요. 그렇다면 생각하면서 그걸 마주한다면 고민은 해결되는 거니까요.

 

데뷔했을 무렵에는 제 목소리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바리톤 보이스로 낮고 차분한 목소리를 동경해서 어른 역할을 하고 싶어서 이 업계에 들어왔는데요. 그랬던 제가 하고 싶은 역할에는 목소리가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차분한 목소리의 성우분과 페어가 된다거나, 대결하는 목소리에 스스로 지지하면서 가자고 생각했죠. 이런식으로 말하면 이런 목소리로 들리고, 이 목소리는 이런 역에서 쓸 수 있겠네, 라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목소리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후배들이 어드바이스를 바란다면  「 고민한다면 생각하세요 」 라고 반드시 말하곤 합니다.

 

이번 극장판 「 암살교실 365일의 시간 」 은 TV시리즈의 총집편으로 학생들과 살생님의 추억을 따라가면서 체험할 수 있는것만이 아닌, 원작이나 TV시리즈에서는 이야기하지 못했던 졸업후 7년후의 동창회 전날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특히 살생님으로써 학생들을 보내준 저에겐 어른이 된 나기사와 카르마가 만나는 씬은 감회가 깊었어요. TV시리즈를 봐주신 분도 즐기실 수 있으니, 극장에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Fukuyama's Voice

 

저 자신은 아무런 특징도 없는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데뷔했을땐 주위에서 「좋은 목소리네」 라고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성우로서 목소리를 기억해주신다거나, 특징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한 덕분에 인상적인 목소리라고 말씀해주시는 것도 늘어났어요. 특징이 없는 목소리는 무기도 될 수 있군요.

 

 

살생님과 겹치는 점은...

 

재미있는 걸 하려고 우스갯소리를 하는 점은 닮았을지도. 수록 테스트에서는 중요한 장면에서 섹드립을 한다거나, 애드립을 넣는 장면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대사를 말해보기도 해서 출연자 여러분 모두 웃어주셨어요. 말도 안되는 걸 일 안에서 할 수 있어서, 츳코미 요소로서, 즐거우면 좋겠네 같은거요.

 

 

Posted by @junjuninfo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