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2016. 5. 4. 23:39

 

 

2016-04-30 15:02:32

 

結局

결국

 

 

色々あったのにも関わらず更新できずに今日に至る…
이런저런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갱신하지 못한 채 오늘에 이르렀다...

 


ともあれ

어찌되었든 


これからの公演をしっかり勤めた後で
지금부터 공연을 제대로 한 다음에


今年も

올해도 

 


素敵な二人になりますよう

멋진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http://ameblo.jp/junfukuyama/entry-12155477003.html

Posted by @junjuninfobot
번역2016. 5. 4. 02:00

암살교실 2기 14화~16화 관련 인터뷰

※ 해당 내용 스포일러 주의

 

 

 

 

제 2기가 극찬 방송중인 『암살교실』 도 드디어 파이널시즌에 돌입.

마침내 드러난 카야노 카에데의 정체나, 살생님이 직접 말하는 “사신” 으로서의 과거와 같은 충격의 에피소드에 놀란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 이야기의 핵심에 다가가는 제 14화부터 제 16화까지의 볼만한 곳이나 수록 비화, 혹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서 살생님의 후쿠야마 쥰씨와 카야노 카에데역의 스자키 아야씨 두 사람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우선은 계속 숨겨왔던 카에데의 정체, 그리고 살생님의 과거가 드러나는 14화부터 16화까지의 감상을 들려주세요.

 

 

후쿠야마  이 3화(14~16화)의 이야기는, 모티베이션이 높아지고 있어서 캐스트나 스탭의 열량이 느껴지는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나기사와 카에데의 "그 씬 은 주목해서 봤습니다.

계속 「 애니메이션으로는 어떻게 표현해낼까?」 라고 생각했었으니까요...

녹음할때는, 캐스트 전원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대비하고 있었어요. 소리를 내지 않도록 하면서 다들 고개를 숙이고, 서로 분위기를 파악하면서 「이상하게 움직이지마」 라고...



스자키  그런 일이 있었던 건가요 (웃음) 저는 안심하고 내려놓았디는 기분이 강했네요.

제 안에서 카에데는 매우 소중한 역할이라고 연기하며 생각해왔었고, 특히 어려운 역할이기도 해서 쭉 프레셔를 느낀 캐릭터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14화, 15화에 대해서는 「드디어 왔구나」 라고 생각하면서도, 여러가지 갈등을 느끼며 힘껏 부딪치며 녹음에 임했습니다.

 

원작을 읽고 카에데의 정체를 알게되어 계속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드디어 가슴을 펴고

 「모두의 동료」 라고 말할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기뻤습니다. 싸움이 끝난뒤, 「1년간 그저 복수에 시간을 낭비했어」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때 카에데의 마음속에는

「 이제 이 곳에는 있을 수 없어 」 라는 마음이 생긴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 나기사가 「 모두 연기라고 말하지 못하게 할거야」 라고 말해주었지요.

저는 그 대사를 정말 좋아합니다. 다들 동료로서 따뜻하게 반겨주는 것을 온 몸으로 느끼고

울음을 터뜨리는 카에데가 사랑스럽다고 할까요, 다행이야, 라는 기분이었습니다.

 

 


녹음 중 이야기가 조금 나왔으니까요, 이어서 14화부터 16화까지 어떻게 연기하셨는지를 들려주세요.

 


스자키   언니의 원수를 갖고싶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함께 지낸 클래스메이트와의 인연에 흔들리거나,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는 카에데의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가 어려웠습니다.

후쿠야마씨로부터 「 지나칠정도로 속마음을 설명해주고 있는 게 아닐까 」 라는 어드바이스를 받고, 감독이나 디렉션도 「 좀 더 담담하게」 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연기해나갔는데요, 꽤 난항을 겪었습니다. 실제로 연기해보고 알게 된것은 근본이 있는 부분을 잊지 않는다면, 3-E의 밝게 즐기는 카에데도, 정체가 드러난 카에데도 흔들리고 있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그건 연기하는 입장에서 엄청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힘든 녹음이었다보니 온에어에서는 어떤 식으로 나왔을지 좀 긴장했는데 실제로 보니, 쿵하고 납득되는 기분이 들어 다행이었습니다.


후쿠야마  살생님의 수록포인트는 혼자서 말하기 였네요. 유키무라 아구리나 야나기사와 코타로와의 대화도 있고, 사신의 대사는 대부분 혼자 말하는 씬의 연속이었기 때문입입니다. 실제 느끼기에는 카와스미 아야코씨와 마도노 미츠아키씨의 두 분을 맞이해, 그림 만들기나 음악같은 것에 처음부터 끝까지 도움을 받아가며 연기했다는 마음입니다.


 


두 분도 평소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셨는데, 카에데와 아카리, 살생님과 사진을 어떻게 연기하셨는지 알려주세요.

 


스자키  카에데는 1기부터 어쨌든 밝고 즐거운 캐릭터로 연기해왔습니다. 제 14화부터는 그것과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 유키무라 아카리로서 정체를 밝히고 촉수를 써서 싸울때는 광기에 어린 모습이었죠. 게다가 촉수가 빠진뒤에는 「연기 그만해도 되는거구나」 라고 말한것도 있고 역시 연기에 차이가 있는 쪽이 좋아서, 평소의 여성스러운 모습이나 소박함을 의식하면서 연기했습니다.

후쿠야마  “사신” 에 대해서는 비쥬얼과 정체를 잡기 어려운 캐릭터라, 제 안에서 점점 부풀려가면서 연기했습니다. 단계를 거쳐 캐릭터가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잘려진 시간속에서만 등장한다는 점에서 인물을 파헤치려는 것보다 당시 일어난 일들을 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세세한 디테일을 신경쓰기보다, 보시는 분들이 그걸 어디까지 느끼실 수 있도록 할 것인가라는 방향으로 전환해서 연기했습니다. 연기하기엔 꽤 어려운 캐릭터였네요.



수록중 인상에 남아있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스자키  엄청 즐거운 현장입니다. 선배님들께 어드바이스를 받기도 하고,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는 수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쿠야마씨의 "사신" 과 살생님의 대조되는 부분이 대단했죠. 「역시 후쿠야마씨다!」 라고 생각하며 보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아구리 언니를 연기한 카와스미씨의 옆자리에 앉아서 기뻤습니다 (웃음)

후쿠야마  저도 카와스미씨와는 10년이상 함께 여러가지 일을 같이 해왔지만, 이번화의

"사신"과 "아구리" 처럼 대사를 주고받으며 관계성이 깊어지는 역할은 사실 처음이었습니다.

그런것도 있어서 꽤 즐거웠고, 거기에 야나기사와 역의 마도노씨가 참여하셔서 제 텐션은 수록 내내 쭉 올라가 있었어요 (웃음)



이번 에피소드에는 이야기의 커다란 영향을 주는 캐릭터로서 유키무라 아구리와 야나기사와 코타로라는 두 사람의 중심인물이 등장했습니다. 각자의 인상을 들려주세요.

 

 


후쿠야마  아구리, 야나기사와, 사신 이 3명은 삼각관계가 아닌 것 같다는 기분이 들지만 그 과거가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개로 살생님과 시로의 인연이 이어집니다. 클라이막스를 향해서 더욱 깊이 그려지는 에피소드가 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자키  아구리 언니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생각해본적이 있었는데, 살생님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언니와의 인연은 카에데와 살생님과의 인연이기도 하다는 마음이 제 안에서 싹트고 있습니다. 그 마음은 카에데도 가지고 있고 언니가 목숨을 걸고 지킨 선생님이기 때문에, 카에데에게 있어서도 지키고 싶어, 구해주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마음이 생겨난 거겠죠.

그런 생각이, 앞으로 후반을 향해가는 이야기에서, 어떻게 보여질지 궁금하네요.



후쿠야마  「선생님의 교사로서의 스승은, 유키무라 선생님입니다」 라는 살생님의 대사가 있습니다. 아구리의 의지를 이어받아 자신의 목숨이 다할때까지 1년을 학생들에게 바쳐 그들을 이끌어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살생님에게 있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아이들을 이끌어나갈지 라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 살생님, 그리고 암살교실은 태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클라이막스를 향해 주목해야할 부분을 알려주세요.

 


스자키  살생님의 과거를 알게 된 3-E반 학생들이, 이후 자신들의 의지로 어떻게 결단하고 어떻게 살생님과 마주볼지가 지금부터 종반까지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구할것인가 죽일것인가. 후반을 향한 1화도 놓칠 수 없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여러분 방송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쿠야마  제 16화의 마지막에서 나기사군이 「살생님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방법을 찾고 싶어」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곳을 시작으로 3-E반의 학생들은 여러가지 장면에서 결단을 강요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 선택에 대해 「모두에게 맡겨」 라고 말하는 학생은 1명도 없습니다.

그것은 학생들 자신의 판단을 존중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선택하라는 살생님의 가르침이 제대로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의 이야기에 커다란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아는 분도 그렇지 않은 분도, 조마조마하면서 봐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원문 http://www.ansatsu-anime.com/news/detail.php?id=1035350

Posted by @junjuninfobot
번역2016. 4. 27. 01:06

 

(릴레이 오피니언) TV의 시간 : 20  화면을 뛰어넘어 팬과 이어진다 후쿠야마 쥰씨

2016년 4월 26일 5시 00분

 

 

 

 

성우의 길을 걷게 된 건, 고등학교 시절 좋아했던 여자 아이의 권유로 양성소에 다니게 된 것이 계기였습니다. 당시, 학교의 직업안내서에 성우는 「 얼굴에 자신이 없어도 절세의 미녀를 연기할 수 있다」라고 나와있었어요. 너무하죠.

 

이 일은 연극배우의 아르바이트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에게 모습은 보이지 않고, 의식하지 않는 존재지만, 지금은 성우라는 직업이 있고 목소리로 연기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알고 계시죠.

 

아마도 아버지, 어머니 세대가 어렸을 적 TV로 봤던 애니메이션과 지금의 10대, 20대가 즐거워하는 것은 성우의 이미지가 꽤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여러분들이, 성우에 대해 자세히 알고 계세요.

 

가장 큰 이유는 인터넷의 보급입니다. TV를 보고, 이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의 목소리는 누구일까 생각하게 되면 간단하게 알아낼 수 있지요. 얼굴이 나온 사진도 있고, 동영상 사이트에서 그 성우의 다른 목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흥미를 가지면 바로 알 수 있고, 그래서 흥미가 이어지고, 더 깊어지게 됩니다. 인터넷이 넓어지기 전과 후의 차이입니다.

 

덕분에 각각의 성우를 열심히 좋아하는 팬이 생겨나고 이벤트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성우와 팬의 관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커다란 회장에서 1일에 2회 공연하는 라이브도 있지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성우들이 모여 영상에 맞추어 연기하고, 노래하고, 토크쇼를 하기도 합니다.

 

팬 여러분들이라면, 실제로 보시는 것이 좋겠지요. 저희들도 여러분의 응원을 직접 알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제가 데뷔했을 무렵에는, 많이 없었던 편이었는데 최근 십여년 사이 달라졌습니다.

 

저 자신은 성우 동료들과 TV에서 「후쿠야맛스루!」 라는 스포츠 버라이어티를 했었습니다. 성우는, 몸을 움직이지 않는 일입니다. 하지만 동료중에는 원래 운동선수도 있고, 최근 스포츠 애니메이션이 늘어 실제로 어떻게 숨을 쉬는지 알고 싶고, 내 몸도 단련하고 싶어. 거기에서 시작했습니다. 작년 12월에는 치바에서 「겨울의 근육축제」라는 제목으로 대운동회를 개최했더니 3천명이 와주셨습니다. 감사한 일이죠.

 

성우의 미래입니까. 이대로 남고 싶지만, 지금, 음성합성 시스템이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그 시스템으로 감정표현이 되는 날이 온다면, 인간의 목소리와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한다면, 저희들의 일은 필요가 없어질지도 몰라. 라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팬 여러분들께는, 역시 살아있는 인간 쪽이 더 좋다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듣는이 편집위원・ 토네다치 마사아키)

 

 

 

 

    *

후쿠야마 쥰 / 성우, 데뷔 20주년. 쿨한 역부터 코믹한 역까지 다재다능하게 구사한다.

최근 애니메이션에서는 「암살교실」 의 살생님, 「오소마츠상」 의 이치마츠 등

 

 

원문 http://www.asahi.com/articles/DA3S12328398.html

Posted by @junjuninfobot